BC주, 맥도날드 공급 부족으로 일부메뉴 판매중단

BC주, 맥도날드 공급 부족으로 일부메뉴 판매중단

서민들이 싸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인 맥드날드에서도 일부 메뉴들은 당분간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BC주 맥도날드도 일부 재료의 공급 부족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와 고속도로 폐쇄로 인해 몇몇 맥도날드 지점에서 너겟이나 빅맥, 햄버거, 치즈버거와 같은 주요 메뉴뿐만 아니라 일부 아침 메뉴도 판매 중단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쉐이크, 사과 파이 및 모든 아침 식사 메뉴들을 주문할 수 없다고 업로드했습니다. 다른 지역 맥도날드에서는 푸틴, 핫초코, 베이컨 스트립이 없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칠리왁에 있는 맥도날드에서는 전체 아침 메뉴, 너겟, 빅맥, 맥더블, 치즈버거, 우유, 주스, 밀크쉐이크가 판매되지 않았습니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재료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어느 지역의 지점이 그러한지, 이 부족 현상이 언제 해결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 사진= pexe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