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항공사들, 인플루언서 항공 승객들 잇단 탑승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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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항공사들, 인플루언서 항공 승객들 잇단 탑승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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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02회 작성일 22-01-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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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으로 가는 전세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기내에서 음주 파티를 벌여 물의를 빚은 인플루언서와 배우들이 캐나다 주요 항공사들로부터 잇달아 탑승 거부를 당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와 에어트랜잿은 칸쿤에서 캐나다로 돌아오려는 기내 파티 승객들에게 항공 탑승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다른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들의 탑승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선윙 항공사도 탑승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들의 탑승을 거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선윙 항공을 통해 멕시코 휴양지로 향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기내에서 술을 마시며 음주 가무 파티를 벌여 정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교통부와 보건부, 공공안전부 3개 부처 합동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해 부처별로 각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행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멕시코 칸쿤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추가 확진자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방역 규정을 위반한 이유로 5천 달러 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타인의 생명을 위험하게 한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100만 달러와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해당 영상을 본 모든 국민처럼 나도 화가 났다며, 이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공중 보건 수칙을 준수하는 모든 사람의 뺨을 때린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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