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코로나 19 입원 급증, 어두운 전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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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일 코로나 19 입원 급증, 어두운 전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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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63회 작성일 22-01-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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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코로나 19 입원 급증, 어두운 전망 예상


캐나다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은 코로나 19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에서 발표한 코로나 19 모델링에 따르면, 많은 주와 지역에서 새로운 공중 보건 조치를 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원 및 일일 확진 사례 수가 계속해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주와 지역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줘 오미크론의 위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델링은 오미크론이 델타 변종과 같은 수의 사람들을 입원시킬 경우 캐나다는 매일 최대 8,000명의 새로운 코로나 19 입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오미크론의 입원율이 델타의 40%가 된다면 앞으로 몇 주 동안 입원 수는 급증하게 될 것입니다.


모델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입원율은 더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확진 수가 급증하면 그에 따른 더 많은 입원을 초래할 것입니다. 따라서 입원율이 낮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공중 보건 조치로 코로나 19의 확산이 크게 줄어들더라도 캐나다에서는 매일 10만명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중 보건 조치가 없다면 그 숫자는 매일 30만건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1월초부터 캐나다의 검사 양성률은 20%를 넘어섰고 캐나다 전역에 코로나 19가 만연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2020년 팬데믹이 선언된 이후 가장 높은 검사 양성률입니다. 모델링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과 80세 이상에서 입원이 증가했고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해 심하게 아팠는지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보여줬습니다. 


연방 모델에 다르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오미크론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인 11월 7일부터 12월 4일 사이에도 코로나 19로 입원할 가능성이 접종 완료자보다 19배 더 높았습니다.


( 사진= Health Canada and PHAC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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