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캠핑장 예약, 3월부터 가능

BC주 캠핑장 예약, 3월부터 가능

여름 캠핑을 위한 예약 시스템이 내달부터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BC주 정부가 디스커버 캠핑 예약 서비스(Discover Camping reservation service)가 3월 8일부터 오픈된다고 밝혔습니다.

BC주 정부는 “BC주 주립 공원들은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캠핑장은 캠핑장 사용일에서 최대 2달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BC주 주민들이 우선권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BC주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은 7월 8일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BC주 정부는 “BC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피크닉 쉘터나 홀 등 당일 이용 시설들은 2021 시즌에도 여전히 폐쇄할 예정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기간인 만큼 캠핑장은 인원 제한 및 각종 공중 보건 지침에 따라 규정이 변경될 예정이니 유의 바랍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임에 대한 공중 보건 지침은 캠핑 시즌에도 계속 바뀔 수 있어 예약 당시와 실제 캠핑하는 날의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항상 체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iscover Camping>

웹사이트: https://www.discovercamping.ca/

(사진= Discover Camping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