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MS 2018/19 새 시즌 라인업 발표

탁월한 구성과 퀄리티로 밴쿠버 클래식 팬들을 즐겁게하는 밴쿠버 체임버 뮤직 소사이티(Vancouver Chamber Music Society, 이하 VCMS)가 2018/19 시즌 라인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브닝 시리즈 5회와 마티네 시리즈 5회를 선보이는데, 이브닝 시리즈에서는 차세대 연주자들부터 세계적 권위의 솔로이스트까지, 다양한 연주자들의 공연를 밴쿠버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콩쿨을 휩쓸며 전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첼리스트 브래논 조, 그리고 한국에서 이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디토 앙상블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가 밴쿠버를 방문합니다.
또한 인터넷의 관객까지 매료시키고 있는 천재 엔터테이너 찰스 양과, 매해 꾸준한 러브콜로 캐나다 곳곳의 관객들에게 초청받고 있는 벤쿠버 첼로 콰르텟, 그리고 세계적 권위의 첼리스트 콜린 카가 선사하는 바흐 무반주 전곡 리사이틀까지, 어느 한 공연도 놓치고 싶지 않은 라인업으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VCMS의 새로운 마티네 시리즈에서는 주옥 같은 실내악 명곡들을 훌륭한 연주자들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시리즈는 올해를 시작으로 BC주와 캐나다 전국 투어를 추진 중입니다.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캐나다를 이끌어 나갈 연주자들이 모여 화음을 선사하는정통 실내악을 느껴보세요.
각 공연 별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로 패키지 구매를 하시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서 모든 공연 및 시리즈 별로 공연을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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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CM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