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깔린 채 끌려갔던 밴쿠버 여성, 의식 되찾아…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차에 깔린 채 끌려갔던 밴쿠버 여성, 의식 되찾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78회 작성일 19-11-19 17:49

본문

지난 10월, 트레일러 아래 깔린 채 끌려가는 끔찍한 사고의 피해자가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입니다.

밴쿠버 경찰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12일 12:30 am, 피해 여성은 E. Hastings St./ Jackson St. 근처를 걸어가다 정지해 있던 밴 차량과, 밴 차량하고 연결된 트레일러 사이를 지나가다가 밴 차량이 출발하면서 그대로 트레일러 아래에 깔렸고 그 상태로 약 7 블록 정도를 이동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자가 조금만 더 늦게 이상함을 눈치 챘어도 그대로 사망할 수도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사고를 낸 가해 운전자는 미국 밴드 ‘Off With Their Heads’ 멤버 중 한 명으로 사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샀습니다.

해당 피해 여성은 여러 차례 재건 수술을 다 잘 견디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은 할 수 없지만 문자로 교환할 수 있을 만큼 회복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눈과 코가 크게 다쳐 인공물로 교체한 상황입니다. 후원금 웹사이트에 따르면, 치아도 많이 잃어 의치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술 복구가 가장 큰 관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월 18일 기준, 모금은 약 23만 3천 불이 모였으며, 이 돈은 모두 피해 여성이 회복하는 데에 쓰일 예정입니다.

후원 페이지 링크: https://www.gofundme.com/f/hope-for-desiree?utm_source=ottawamatters.com&utm_campaign=ottawamatters.com&utm_medium=referral


(사진= GoFundMe 페이지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SSLC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43건 30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Sea to Sky 및 Coquihalla 고속도로, 겨울 폭풍 경보령

캐나다 기상청이 겨울 폭풍 경보를 내렸습니다. 산간 지방인 Sea to Sky 고속도로 및 Coquihalla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캐나다 환경부 측은 “강력한 태평양 온난 전선으로 인해 악천후가 예...

벤쿠버 - 하와이 직항 왕복항공권, $350

하와이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으나 비용 때문에 선뜻 떠나지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밴쿠버에서라면 한번은 가볼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저가항공 1위로 뽑힌 WestJet에서 밴쿠버-하와이 직항 왕복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에 있습니다.&nb...

버나비 경찰, 과속 차량 연속 3대 검거… “안전 운전” 당부

버나비 경찰이 시민들에게 규정 속도를 지키는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버나비 경찰 측은 SNS에 견인되는 차량 사진을 올리며 “지난 29일, 제한 속도 50 km/h인 구간에서 시속&nbs...

리치몬드 치과 의사, 70 건 이상 위법 행위 적발되어 의사 면허 취소

BC 주 리치몬드 치과의사가 조사 결과 지난 3년에 걸쳐 70건에 걸쳐 불법 행위를 한 것이 적발되어 의사 면허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입니다.조사를 맡은 CDSBC(College of Dental Surgeons of BC) 측에 따르면, 리치몬드 치과 의사 Bin Xu는...

BC주 의료 보험, 올해부터 무료!

2020년이 밝음과 동시에 BC주 의료 보험(MSP: Medical Services Plan)도 무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다달이 의료 보험료를 낼 일이 없어졌습니다.BC 주 정부는 2020년에 의료 보험료를 폐지한 대신 고용주 건강 보험세(EHT: Employer Health Tax)를 도입해 의료 보험 제도를 유지하...

메트로 밴쿠버 강풍 경보 발령, 풍속 최대 70 km/h

캐나다 환경부가 메트로 밴쿠버 일부 지역에 강풍 경보를 내렸습니다.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버나비 및 뉴웨스트민스터 일대, 써리 및 랭리 일대, 리치몬드 및 델타 일대입니다.캐나다 환경부 측은 “금요일 밤 최대 풍속이 70 km/h에 달할&n...

경찰, "버스 기사가 화장실 간 틈에 버스 훔친 써리 남성 검거"

2일 오전, 써리 센트럴 역 버스 환승 센터에 주차된 버스를 훔치려고 한 남성이 검거되었다는 소식입니다.교통 경찰 대변인은 “해당 사건은 1월 2일 오전 2시경에 일어났으며, 버스는 야간 버스 노선 중 하나인 N19으로, 운전 기사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rdqu...

밴쿠버에서 가장 비싼 집 Top 10... 1위 가격은?

월세, 집값 높기로 유명한 밴쿠버. 그중에서도 제일 비싼 집들은 얼마나 할까요?BC 감정원(BC Assessment)에 따르면 약 1700만 불이 있어야 밴쿠버에서 가장 비싼 집들 Top 100에서 하위권에 속한 집을 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밴쿠버에서 가장 비싼 집은&nbs...

트랜스링크, “당분간 교통카드 앱 만들 계획 없어”

트랜스링크가 당분간 교통카드 앱을 당분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트랜스링크 측은 “지난 몇 년 동안 승객 여러분들이 교통카드를 대체하면서 현재 버스나 스카이트레인 배차 현황을 알 수 있는 그런 대중교통 앱을 요청하는 건의가 많았다”며 “그러나 교통카드 앱을 도입하기에는 현재 컴패스 ...

미국 관세청, 짐에서 마리화나 18 kg 나온 캐나다인들 검거

미국-캐나다 국경을 통과하던  한 캐나다인 일행 짐 가방에서 마리화나가 담긴 팩 42개(약 18 kg)가 나와 체포되었습니다.미국 관세국경보호청(US CBP: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측은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는 20세 남녀 커플의 짐에서 17.89 kg 어치의 &...

로또 맥스, “역대 최대 잭팟… 7천만 불”

매주 금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 로또 맥스(Lotto Max)의 잭팟이 이번 주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하며 누가 당첨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로또 맥스는 지난 5월 규정이 바뀌며 잭팟 한도도 7천만 불로 늘어났는데요. 실제로 7천만 불까지 1등 당첨금이 오른 적은 처음입니다.관계자는 "당첨금 금액이 높은...

메트로 밴쿠버, 호우 경보 발령

캐나다 환경부가 호우 경보를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내렸습니다.호우는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웨스트밴쿠버 , 노스밴쿠버 등지에 특히 많이 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호우 경보는 태평양에서 오는 강한 폭풍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폭풍우는 2일 정오쯤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

밴쿠버 다운타운, “새해 기념 콩코드 불꽃놀이, 올해는 없어...”

해마다 새해가 되면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서 볼 수 있었던 ‘Concord’s NYE Vancouver’ 불꽃놀이 축제(이하 콩코드 불꽃놀이)가 올해는 하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관계자는 "기존 Coal Harbour 지역에서 하던 불꽃놀이를 2021년부터 Concord P...

과속 단속 카메라, 2020년 1월에 5곳 추가 운영

BC주 정부가 2020년 봄까지 과속 단속 카메라 총 35대가 BC주에서 가동될 것이라 전했습니다.해당 과속 단속 프로젝트는 지난 5월에 처음 발표한 내용으로, 로워 메인랜드 지역 중 사고가 잦은 ...

트랜스링크 CEO, “카풀 서비스 폐해, 신경 안 쓴다”

케빈 데스몬드(Kevin Desmond) 트랜스링크 CEO가 “카풀 서비스가 대중교통 이용 및 교통 체증에 끼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데...

캐나다 최대 규모 버블티 페스티벌, 2020년 여름 밴쿠버 상륙!

버블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페스티벌이 2020년에  밴쿠버를 찾아옵니다.캐나다 최대 규모의 버블티 페스티벌이 2020년 7월 19일,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Swangard Stadium 3883 Imperial S...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