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건강 세금 면제 혜택으로 중소기업 지원

BC주 건강 세금 면제 혜택으로 중소기업 지원      

2024년부터 BC주 건강세(EHT)에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입니다. 

카트린 콘로이(Katrine Conroy) BC주 재무장관은 2024년도 예산의 일환으로 EHT(Employer Health Tax) 면제 문턱을 연간 급여 50만 달러 기업에서 100만 달러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면제 혜택에 따라 두 배는 더 많은 소기업들이 고용주 건강세 납부에 관해 면제를 받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90%의 기업들이 세금 면제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콘로이 재무장관은 “BC주의 중소기업은 큰 사업이다. 소기업들은 직업으로 바뀌는 첫 번째 일자리를 제공한다. 그들은 지역 스포츠팀을 후원하며 지방에서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은 힘들었다. 중소기업들은 인프레이션과 고금리로 압박을 받고 있다. 이것이 우리 정부가 비용을 지불하고 성장하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또 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는 이유이다. 우리는 이러한 저축이 인재를 모집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재계 지도자들로부터 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새로운 면제에도 EHT 수익은 여전히 2023/2024년 27억 7천만 달러에서 2024/2025 2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2024/2025년 29억 5천만 달러, 2025/2026 30억 7천만 달러로 추가 성장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