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BC주 일부 지역 -30도 예상

이번주, BC주 일부 지역 -30도 예상

캐나다 환경부는 BC 북부 일부 지역에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체감온도가 영하 5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피스 강 지역에 내려진 극한 한파 경보는 BC주의 북극 능선이 일요일까지 영하 30도에서 영하 40도 사이의 기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속 20km 안팎의 바람과 결합된 혹독한 기온은 체감온도를 영하 50도까지 낮출 것이라고 합니다.

북부와 중부 해안의 해안과 내륙에 내려진 별도의 경보는 강풍과 함께 북극의 공기가 결합되면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몇 분 안에 동상과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BC주내 전역에 겨울이 늦게 도착하면서 눈과 풍랑주의보, 정전, 고속도로 위험 상황이 겹쳤습니다. 캐나다 환경부 예보관 제임스 플로이어는 눈이 쌓이는 데는 적어도 금요일까지 걸릴 것이며, 그 사이 눈사태에 특히 취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휘슬러 주변의 백 컨트리와 쿠테네 지역의 골든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신선한 폭포가 눈 더미의 "지속적인 약한 층" 위에 있기 때문에 더 오래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번 주말에 예측된 추운 기온이 눈을 산에 묶어 눈사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플로이어는 "눈을 즐기되, 가기 전에 눈사태 예보를 꼭 확인하고 지형 조건을 꼭 맞추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