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발생률 높은 고속도로, 제한 속도 10km 낮아져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사고발생률 높은 고속도로, 제한 속도 10km 낮아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Somi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44회 작성일 18-11-06 17:54

본문

BC주 정부가 BC주에 있는 고속도로들의 제한 속도를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클레어 트레베나 (Claire Trevena) 교통부 장관은 "前 정부가 2014년에 제한 속도를 올린 이후, 대형 추돌 사고 횟수가 잦아졌다"며 "사람들이 목적지에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돕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통부는 ICBC(BC주 보험공사)를 통하여 지난 3년간의 부상자 및 사상자 관련 교통 사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였는데요. 자료에 따르면 최고 속도· 부주의 운전·야생동물·기상악화 등 사고 원인들 중에 가장 큰 원인 3 가지는 운전자 부주의, 도로 상태 그리고 운전 속도가 현재 상황에 비해 너무 빠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발생률이 높은 고속도로는 제한 속도는 10km가 줄었으며 사고발생률이 증가하지 않은 노선은 제한 속도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 Horseshoe Bay에서 Squamis까지 시속 90km/h → 80km/h
  • Squamish에서 Whistler까지 시속 100km/h → 90km/h
  • Whistler에서 Pemberton까지 시속 90km/h → 80km/h

Hope에서 Coquihalla까지 연결하는 3번 고속도로와 Hope에서 Kamloops를 연결하는 5번 고속도로는 각각 시속 110km/h와 120km/h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교통부는 추후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하여 Horseshoe Bay에서 Whistler로 가는 고속도로에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기상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새로운 제한 속도를 숙지할 때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Entertainment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262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VCMS가 초대하는 2019년 첫 클래식 콘서트

"VCMS 주최, 오는 12일(토) 오후 7시 30분 유나이티드 교회에서" [embedyt][/embedyt]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벤쿠버 체임버 뮤직을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의 공연을 접할 수 있습니다. 솔로이스트로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 그리고 명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를 나누며 신세대 ...

제프리 킴의 1.5세 서바이벌 영어 - 18

'가볍게 광고로 배우는 생생한 영어표현' -6'     “언제나 세심, 꾸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아무개 청소업체는 저렴하고 스트레스 없는 집 청소를 제공해드립니다.” 청소 서비스업체 광고입니다. 우와~ 영양가가 철철 넘치는 형용사가 여럿 있군요. 우선 thorough 부터 ...

밴쿠버 다운타운, “새해 기념 콩코드 불꽃놀이, 올해는 없어...”

해마다 새해가 되면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서 볼 수 있었던 ‘Concord’s NYE Vancouver’ 불꽃놀이 축제(이하 콩코드 불꽃놀이)가 올해는 하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관계자는 "기존 Coal Harbour 지역에서 하던 불꽃놀이를 2021년부터 Concord P...

FortisBC 이용자 70만 명, 파이프 폭발에 영향

FortisBC가 지난 9일 저녁 프린스 조지 쪽에서 발생한 파이프라인 폭발에 영향을 받는 고객들이 약 70만 명 정도 될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폭발이 일어난 파이프라인은 천연가스를 프린스 조지, 퀘넬, 윌리엄스 레이크, 로워 프레이저 벨리, 메트로 밴쿠버 등 다양한 도시로 공급하는 파이프라...

미세먼지 주의보, 다음 주도 계속

BC주 전역 500곳이 넘게 산불로 몸살을 앓으면서, 이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메트로 밴쿠버 일대까지 뒤덮어 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하늘은 미세먼지로 인해 빛이 산란되며 불그스름하게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러한 날씨가 며칠 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능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메트로 밴쿠버, 미세 먼지 주의보 해제

메트로 밴쿠버, 미세 먼지 주의보 해제  메트로 밴쿠버가 미국발 산불 연기로 인해 내렸던 미세 먼지 주의보를 해제하였습니다. 그동안 메트로 밴쿠버는 약 10일 간 미국발 산불 연기로 인해 가시거리에 영향을 받을 정도로 심각하게 대기질 상태가 안 좋았는데요. 다행히 비가 오면서 ...

이번 주 기름 넣기 좋은 날은?

차에 기름 넣을 때가 되었다면 내일 주유하러 가시기 바랍니다. 밴쿠버 휘발유 가격이 15일, 목요일에 1월 이후 최저 가격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가 정보 사이트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의 댄 맥티그(Dan McTeague) 분석가에 따르면, 11월 15일에 6센트정도 하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romatears, 어버이날 맞이 특별 이벤트

5월은 푸르른 어린이 달이기도 하지만 낳아 주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달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어버이날이 5월 8일, 캐나다는 어버이날(Mother's Day)가 5월 13일인데요.  커스텀 향기 전문점 AromaTears(아로마티어스)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버이날 패키지 상품...

MUJI, 채용 박람회 연다

MUJI가 오는 10월 5일 다운타운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100여 명의 직원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용 분야는 풀타임 전담 부서, 파트 타임 세일즈 부서,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패션 전문입니다. 총 1만 6천 제곱피...

메트로 밴쿠버서 움직이는 차 위로 뛰어든 남성 체포 (영상)

메이플릿지 경찰이 차량 위로 뛰어 올라 난동을 피운 30세 남성을 체포했다는 소식입니다.이 남성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올라온 영상 속의 주인공으로, 영상에는 움직이는 차량 위로 뛰어올라가 차를 쾅쾅&...

존 호건 BC주 주지사 연임... 신민당 다수 정부 들어선다

존 호건 BC주 주지사 연임... 신민당 다수 정부 들어선다 존 호건 주지사(BC주 신민주당)가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BC주는 크게 BC주 신민주당(NDP, 이하 신민당), BC주 자유당, 그리고 BC주 녹색당으로 나뉘어 경선을 벌였는데요.현재 존 호건 주지사가 당 대표로 있...

[이민 칼럼] 캐나다 이민법 2016년 하반기 결산

[캐나다 이민법 2016년 하반기 결산] 마흔여덟 번째 칼럼, 2016년 12월 19일   안녕하세요, BeHERE 이민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 킴입니다. 이제 2016년도 다 지나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엔 또 어떤 ...

오미크론에 걸렸을 경우, 대처 하는 방법

오미크론에 걸렸을 경우, 대처 하는 방법 오미크론 변종은 캐나다 전역에 전파될 수 있고 널리 퍼져 있어 지금 자신이 오미크론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변종은 사례 기록을 깨고 테스트 양성률을 치솟게 합니다. 온타리오의 코로나 19 검사 양성률은 29.2%이며 퀘벡의 보건 장관은 의료 시스템에서 바이러스에 감...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2위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순위, 캐나다 2위 차지 ::      뼛속까지 시리다는 캐나다의 추운 겨울 때문에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최근 2020년 가장 살기 좋은 나라를 순위 매겨 한 전문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가 무려 2위 자리...

새로 산 옷, 빨아 입어야 할까, 그냥 입어야 할까?

새 옷이나 신발을 사면 가끔 그대로 갈아입거나 신고 나서는 경우가 있습니다.속옷 같은 경우에는 찝찝해서 한 번 빨기도 하지만, 옷은 그럴 때도 아닐 때도 있는데요.새로 산 옷을 빨지 않고 그냥 입으면,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수잔 네도로스트(Susan Ne...

하루를 알차게 살기 위한 팁

누구나 하루를 헛되이 보내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내 주체가 아니라 상황에 끌려가기도 하는 것 같고, 하루가 너무 허무하게 흘러가 버린 경험을 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 뭔가 실패한 것 같은 하루. 그런 느낌이 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음은 하루를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팁입니다. ▶ 아침에 마시...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