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 연안 보건 당국, “식당 직원, 연령대 상관 없이 접종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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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81회 작성일 21-05-11 16:31본문
밴쿠버 연안 보건 당국, “식당 직원, 연령대 상관 없이 접종 받을 수 있어”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VCH: Vancouver Coastal Health)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본인 연령과 상관없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밴쿠버 연안 보건 당국은 “일선 및 필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우선 접종 프로그램에는 식당 직원도 포함된다”며 “해당 프로그램은 18세 이상이며,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직업군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집단 감염이 터진 산업이나 직원들이 공동 숙소 생활을 하는 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해당 프로그램 수혜 대상자입니다.
BC주 연안 보건 당국은 “요식업계 역시 전파가 일어나고 때로는 집단 감염이 일어날 때도 있어 위험군으로 지정되었다”며 “접종 대상자들은 고용주로부터 온라인 등록 및 예약 등 자세한 정보를 직접 전달 받게 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지난 6일, 밴쿠버 연안 보건 당국은 일선 및 필수 근로자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밝혔습니다. 당시 특별히 따로 언급된 접종 대상 직업군으로는, 교육계 종사자, 1차 대응 요원, 보육 시설 종사자, 그리고 마트 직원이었는데요. 이외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군이라고 얘기해, 혼란스러워 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많이 문의가 들어오는 직업군에 대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C주는 이번 달에 들어 백신 공급량이 대폭 증가해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어 “이대로만 간다면 추후 2차 접종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pixabay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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