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나라' 1위에 꼽혀

올해 캐나다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특별히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캐나다가 올해 가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나라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택시 회사인 Taxi2Airport 측은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방식은 나라별, 대륙별로 다양한 차이를 보인다"며 "어떤 곳은 성대하게, 또 어떤 곳은 그 나라 풍습에 맞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중에서도 가장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내는 나라는 캐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Taxi2Airport가 발표한 순위는 다양한 전통들을 포함하여 크리스마스 여행지 인식, 눈 올 확률, 캐롤의 인기 등을 종합하여 평가되었습니다.
캐나다는 55개국 중 크리스마스 음악을 많이 듣는 나라 8위를 차지했으며, 세계 기상 정보 사이트의 예측으로는 캐나다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확률이 43.55%로 여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에서 산타와 함께 스키를 타는 것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스케이트 링크장인 루이스 호수, 선픽스(Sun Peaks)에서 타는 말썰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어 1위에 뽑혔다고 Taxi2Airport 측은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나라 TOP 10 입니다. 자세한 순위표는 taxi2airport.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위 캐나다
2위 노르웨이
3위 아이슬란드
4위 리히텐슈타인
5위 핀란드
6위 리투아니아
7위 스웨덴
8위 미국
9위 영국
10위 아일랜드
(사진 = px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