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신사 버라이즌, 포털 사이트 야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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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美 통신사 버라이즌, 포털 사이트 야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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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81회 작성일 16-07-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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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버라이즌, 포털 사이트 야후 인수
지난 24일, 미국 대형 통신사 버라이즌이  포털 사이트 야후를 48억 3천만 달러(약 5조 494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때 야후의 가치가 약 140 조 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헐값에 넘어가는 셈입니다.
이로서 한때 글로벌 포털 사이트로 이름을 날렸던 야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버라이즌이 디지털 산업 쪽으로 확장을 하는 것은 두 번째로,
버라이즌 지난해(2015) 인터넷 서비스 기업 AOL을 44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인수된 야후는  AOL 산하로 들어갈 예정이며, 인수되는 부분은 포털을 비롯해 검색, 메신저 서비스, 메일 등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업을 버라이즌에게 넘겼지만,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과 야후 재팬의 지분,
그리고 몇몇 지적재산권은 여전히 야후가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야후"라는 회사는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회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상장 투자사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4년에 설립된 야후는 이메일 서비스를 비롯 인터넷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그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키워가던 야후는, 1990년대 후반 구글의 잠재력을 눈여겨 보고 인수하려고 했으나 실패,
2001년엔 회사 가치가 140조 원에 육박했지만, 이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후발 주자들에게 밀려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5년 동안 갈아치운 CEO만 6명. 하지만 이러한 부단한 노력에도 극복하지 못하고 씁쓸히 퇴장해야만 했습니다.
한편 마리사 메이어 현 야후 CEO는 덩달아 돈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리서치 회사 에퀼라에 따르면, 마이어 CEO는 약 5천 7백 만 달러(약 650억 원)을 퇴직금으로 받을 예정이라 합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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