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는 소녀시대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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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이 오는 9월, 밴쿠버에서 열리는 '2017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Albatross Music Festival 2017)'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섭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2017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은 밴쿠버 최초 야외 음악 축제로, 태연, 'Like a G6'로도 유명한 Far East Movement,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인디 밴드인 혁오 등이 참여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07년에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태연은 K-pop 여성 스타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7백만 명이 넘었으며, 2015년 10월에 발매한 첫 미니 앨범 'I'는 오프라인에서 10만장이 넘게 팔리는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이후 2017년 2월에 발매한 정규 앨범 'My Voice'는 사전 주문만 11만 장이 넘으며,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써의 입지가 얼마나 탄탄한지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2017 알바트로스 뮤직 페스티벌은 Hastings Racecourse에서 열리며, 밴드 혁오는 Day 1(14일, 목요일), 태연은 Day 2(15일, 금요일)에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9일까지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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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tross Music Festival 2017>
기간: 2017년 9월 14일(목) – 2017년 9월 15일(금)
장소: Hastings Racecourse – 188 N Renfrew St, Vancouver, BC (클릭 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