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컴패니, 퀘벡 이민자들에 대한 프랑스어 요구 사항 중단 요청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테크 컴패니, 퀘벡 이민자들에 대한 프랑스어 요구 사항 중단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54회 작성일 22-06-14 09:25

본문

테크 컴패니, 퀘벡 이민자들에 대한 프랑스어 요구 사항 중단 요청


캐나다의 한 기술회사들은 퀘벡주 총리에게 이민자들이 퀘벡에 도착한 후 6개월 이내에 프랑스어를 배우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7개 기업들은 프랑수아 레골트 퀘벡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민자들이 96호 법안에 따라 공식 목적을 위해 프랑스어를 사용해야 하는 기간은 새 집에 적응하는 사람들에게는 비현실적인 시한이며 이 지역의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CCI(Council of Canadian Innovators)가 조정하고 Cobo, Sportlogiq, CloudOps 및 Petal 임원들이 서명한 서한에는 "정부가 퀘벡 프랑시제이션(Francisation Quebec)을 만들 때쯤이면, 이 법은 이미 전세계 근로자들이 퀘벡을 삶을 구축하고 가정을 꾸릴 새로운 장소로 선택하는 것을 단념하게 할 것"이라고 서한은 적혀져 있습니다. 


벤자민 버겐 CCI 회장은 "프랜시제이션 퀘벡의 즉각적인 지원 대신 많은 기업들이 이주노동자들이 프랑스어를 배우는 것을 돕기 위해 과외교사나 교사를 사무실로 불러들이려 하지만 강사가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사전 예방적이고 팀을 통합하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는 기업들조차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이민자들에 대한 언어 요건이 기술 인재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도시들의 능력을 저해하고 기존의 개발자와 엔지니어 부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퀘벡 정부는 지난해 정보기술과 통신 분야에서 1만 개의 일자리를 채울 필요가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퀘벡에 본사를 둔 암 치료제 개발 회사인 레퍼트 테라퓨틱스의 최고경영자는 CCI의 서한을 주의하지 않을 경우, 퀘벡에 새로운 사업체를 설립하지 않을 것이며, 기존 기업들은 퀘벡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드 시걸은 "훌륭한 사람을 영입하고 싶은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보스턴 사무실에만 갈 것이다'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우리가 오타와나 토론토 시설을 열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냉동 효과"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버겐은 말했다. 그는 매우 숙련된 노동자들이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으로 퀘벡과 CCI 회원 회사들의 토론토, 핼리팩스, 밴쿠버에 사무실을 여는 것을 재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CCI와 서명자들은 이러한 영향이 더욱 만연해지기 전에 정부가 기업과 협력하여 "경제와 도시에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것을 초래하지 않는 더 나은 계획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퀘벡 의회가 통과시키기로 의결한 이 법안은 퀘벡 소매업 위원회와 퀘벡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로부터도 변화의 요구에 직면했습니다. 이민자들에 대한 요건과는 별도로, 법안은 최소 25명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프랜차이즈" (프랑스어 사용이 직장에서 일반화되고 있다는 정부 인증)를 적용하는데, 이는 현재 50명에서 줄어든 것입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프랑스어로 된 감시단은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보조금이나 보조금을 보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캐나다 독립기업연합은 이 법안의 시행으로 5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에 950만 달러에서 235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사진=Government of Quebec)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Entertainment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246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Concord Pacific, ‘Tour de Concord’ 자전거 경기대회 열어

Concord Pacific, ‘Tour de Concord’ 자전거 경기대회 열어지난 30일 목요일, 콘도 개발사인 Concord Pacific은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Tour de Concord’ 자전거 경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2년만에...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곰 출몰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곰 출몰 지난 2일 토요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곰 한 마리가 출몰, 환경보호관에 의해 사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한 버나비 센트럴 파크이기에 누구도 그곳에서 곰을 목격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영상을 촬영한 주민 만딥 우팔도 ...

맥도날드 캐나다, 맥카페 리워드 스티커 및 카드 없앤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다음 달부터 자사의 맥카페 리워드 스티커와 카드 프로그램을 없앨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8월부터, 맥도날드 전 지점에서는 리워드 스티커가 없는 컵으로 전환됩니다. 한편, 이전에 완성한 카드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완성되지 않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고 앱으로도 전환되지 않습...

시카고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 6명 사망

시카고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 6명 사망 7월 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근교 하이랜드 파크에서 열린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적어도 6명이 사망하고 24명 이상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오전 10시 14분경, 퍼레이드를 진행 중이던 사람들을 향해 옥상에서 총...

TWA 새송이버섯, 리스테리아 오염으로 회수

TWA 새송이버섯, 리스테리아 오염으로 회수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 상표의 새송이버섯이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 때문에 회수되고 있습니다.캐나다 식품검사국에 따르면 7월 1일까지 판매된 TWA 브랜드 새송이버섯은 모두 리콜 대상입니다. 버섯은 범용 제품 코드 6957937480051과 함께 200그램 포장으...

캐나다 은행, 고객이 잔고 부족일 경우 알림 서비스 제공

캐나다 은행, 고객이 잔고 부족일 경우 알림 서비스 제공만약 최근에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면, 은행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을 때 놀라지 마십시오.6월 30일에 시작된 캐나다의 새로운 금융 소비자 보호 프레임워크에서 제공되는 주요 보호 중 하나로서 이제 계좌에 충분한 돈이 없을 때 은행에서 잔고 부족을...

캐나다 주택 판매, 2022년에 23% 감소 예상

캐나다 주택 판매, 2022년에 23% 감소 예상TD 이코노믹스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2022년에는 캐나다의 주택 판매가 20%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최근 발간된 보고서는 TD가 지난 3월 대비 주택 매매와 가격 전망치를 '상당히' 하향 조정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

캐슬 펀 파크, 여름 시즌에 맞춰 개장 발표

캐슬 펀 파크, 여름 시즌에 맞춰 개장 발표7월의 첫 날, 캐슬 펀 파크는 여름 시즌에 맞춰 재개장했습니다.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의 사람들은 지금까지 캐슬 펀 파크에서 생일을 보내고, 친구들과 미니 골프를 치며, 여름을 보냈습니다.아케이드 게임을 하고, 고카트 트랙에서 친구들에게 환호를 보낸 후에 티켓을 경품으로 교환할...

BC주, 7월 한 달 내내 비 예보

BC주, 7월 한 달 내내 비 예보웨더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에 따르면, 앞으로 한 달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맑은 날씨를 많이 즐겨두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BC주의 7월은 가장 건조한 달이었지만 올해는 며칠 후부터 한 달 동안 비가 이어지면서 습한 달이 될 것입니다.&...

메트로 밴쿠버 2050 대중교통 10년 단기 전략 승인

메트로 밴쿠버 2050 대중교통 10년 단기 전략 승인사이먼 프레이저 대학(SFU)을 가는 길이 앞으로 더 수월해지겠습니다.지난달 30일(목요일), TransLink는 SFU 곤돌라 건설 계획에 이어 곤돌라를 타기 위한 버스 서비스를 두 배로 늘리는 등의 10년 우선 계획이 승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곤돌라 설치는 SFU...

캐나다 이민부 장관 “7월 EE 초청, 전 프로그램 대상으로 진행할 것”

션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은 캐나다 이민성이 7월 6일 수요일에 모든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캐나다 이민성(IRCC), 익스프레스 엔트리 관련 약속 이행할 것프레이저 장관은 캐나다 이민성(IRCC)이 7월 초 익스프레스 엔트리 추첨을 정상화하기 위한 궤...

백신 자문위원회, 가을에 코로나19 추가샷 권고

백신 자문위원회, 가을에 코로나19 추가샷 권고캐나다 백신자문위원회는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의 향후 파동에 대비해 올가을 캐나다인들에게 부스터 주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국가면역자문위원회(NACI)는 26일 지방에서 기존에 받은 복용량과 상관없이 코로나19로 중증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부스터주사를 ...

새로운 BC 판매세, 7월 1일부터 시행

새로운 BC 판매세, 7월 1일부터 시행7월 1일부터, BC주민들은 페이스북과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입하는 상품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BC 정부가 연간 총수입이 1만 달러 이상인 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그들의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방 판매세를 징수하도록 요구...

에어캐나다, 올 여름 하루 150여편의 항공 줄일 예정

에어캐나다는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련의 난관에 봉착함에 따라, 올 여름 하루 수십편의 항공편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이 변경으로 에어캐나다는 7월과 8월 동안 하루 평균 77회 왕복 항공편, 즉 154편의 항공편을 줄이게 됩니다.마이클 루소 항공사 사장은 지난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유감스럽게도 전 세계 항공...

포장 및 가공 식품 앞에 영양 경고문 추가 예정

포장 및 가공 식품 앞에 영양 경고문 추가 예정캐나다는 식품 구매자들이 보기만 해도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사들이 높은 수준의 포화 지방, 설탕 또는 나트륨이 함유된 미리 포장된 식품의 앞면에 영양 경고를 추가할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그러나 이달 초 캐나다 보건부의 제안에 목장주 단체들이 반대함에 ...

7월2일, 심포니 엣 선셋 무료 공연

7월2일, 심포니 엣 선셋 무료 공연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밴쿠버 파크 보드는 매년 열리는 선셋 해변의 넓은 잔디밭에서 열리는 무료 야외 음악회인 선셋 심포니 앳 선셋을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선보입니다.VSO 음악 감독 오토 타우스크가 지휘하는 선셋의 교향곡은 남녀노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포함하고 있...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