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에 살수록 심장 마비 사망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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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고층에 살수록 심장 마비 사망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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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806회 작성일 17-07-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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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깨끗한 건물, 다양한 부대시설, 높은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좋은 뷰 등 때문에 고층 건물에 사는 것을 많이들 선호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 고층 건물에 사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캐나다 의학 협회(Canadian Medical Association) 저널에 따르면, 3층 이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급성 심장 마비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토론토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급성 심장 마비 환자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3층 이하에 사는 사람들의 생존율은 50% 미만으로 드러났고, 층수가 올라갈수록 생존율은 곤두박질치고 25층 이상에서는 생존자가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층에 살수록 생존율이 떨어지는 이유로, “구급대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 또 타고 시간 등 때문에 저층보다 조치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며 “아파트 고층 내에 응급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재세동기(AED) 등을 상비할 수 있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동 재세동기(AED)는 건물 어디에 있든 80초 내에 사용 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엘리베이터가 고장났을 때의 기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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