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e Foods, “모든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

대형 마트 Whole Foods Market이 전 직원이 매장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방역 수칙은 모든 직원에게 적용되는 의무 사항이며, 이외에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갑 및 안면보호대를 지급 받습니다.

Whole Foods 측은 “직원들과 손님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취하게 되었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청소 및 소독도 더 철저하게 하도록 지시했다”며 “매장 및 물류 센터까지 이러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는 모든 파트타임 및 풀타임 직원들은 시간당 2불씩 추가로 더 받으며, 초과 근무 시 기존 시급에 2배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자가 격리 및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은 2주 동안 유급 휴가를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다른 업종과 달리 마트 쪽은 코로나19 유행일수록 일손이 더 필요해 그만큼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지해 주는 차원에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Whole Foods Market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