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젊은층이 집 살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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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54회 작성일 21-03-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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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젊은층이 집 살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도시로 선정

 

영국 보험 회사인 CIA Landlord Insurance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밴쿠버가 젊은층이 집을 살 수 있는 도시들 중 세계 최고로 선정되었습니다.


CIA Landlord Insurance는 전 세계 46개 도시를 조사하여, 청년층이 집을 사기 가장 좋은 위치, 집값, 일자리, 지역 평균 연봉, 행복도 등의 요소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밴쿠버는 Top 20에서 토론토, 웰링턴, 헬싱키, 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밴쿠버 다운타운 아파트 평균 월세는 $1725.33이고, 투 베드룸 아파트를 사는 데는 $312,076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평균 기본 관리비는 $71.51로 나왔습니다.

또 밴쿠버 지역 평균 월급은 $3852로 나와, 평점 7.01로 밴쿠버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CIA Landlord Insurance는 “밴쿠버는 높은 평균 연봉, 낮은 관리비, 헬스장 멤버십 등 저렴한 여가 비용 등으로 인해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며 “6위를 한 토론토도 그렇고, 캐나다는 젊은 세대가 집을 구하기 좋은 나라”라고 평했습니다.


CIA Landlord Insurance가 뽑은 청년층이 집을 구하기 좋은 도시들 Top10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밴쿠버, 캐나다
2. 웰링턴, 뉴질랜드
3. 벨파스트, 북아일랜드
4. 테살로니키, 그리스

5. 헬싱키, 핀란드
6. 토론토, 캐나다
7. 브뤼셀, 벨기에
8. 예테보리, 스웨덴
9. 오사카, 일본

10. 쿠라쿠프, 폴란드

 

한편 이러한 결과는 Urban Reform Institute와 Frontier Centre for Public Policy가 발표한 ‘살기 좋은 도시 순위’하고는 정반대되는 결과였는데요. 해당 조사 순위에서 밴쿠버는 ‘가장 살기 어려운 도시 2위’를 한 바 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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