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강풍 경보... 최대 시속 90km

메트로 밴쿠버, 강풍 경보... 최대 시속 90km

캐나다 환경부가 메트로 밴쿠버에 강퐁 경보를 내렸습니다.

이미 캐나다 환경부는 지난 일요일 오전에도 한차례 강풍 경보를 내린 적 있었는데요. 캐나다 환경부는 “태평양에서 온 차가운 기단으로 인해 최대 시속 90k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바람의 세기가 워낙 강해서 지붕이나 창문 등이 파손될 위험도 있으며, 가벼운 물건들이 날아다닐 수 있으니 외출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코퀴틀람과 메이플릿지에는 별개의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해당 지역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최대 풍속 70 km/h로 역시 나뭇가지 등이 날아다닐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전했습니다.

한편 강풍으로 인해 일부 지역 정전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풍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밴쿠버

▲ 버나비

▲ 뉴웨스트민스터

▲ 웨스트밴쿠버

▲ 노스밴쿠버

▲ 코퀴틀람

▲ 메이플릿지

▲ 써리

▲ 랭리

▲ 리치몬드

▲ 델타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