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테니스 은퇴

세레나 윌리엄스, 테니스 은퇴 

테니스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가 올해 US 오픈 이후 "테니스에서 벗어나 발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윌리엄스는 "테니스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기 꺼려왔다"면서 "그것은 금기시되는 주제와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는 또한 딸 올림피아와 함께 둘째 아이를 갖고 싶은 자신의 열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임신, 모성애, 프로선수로서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윌리엄스는 현재 토론토에서 열리는 내셔널 뱅크 오픈에서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대와 내일 32강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윌리엄스는 은퇴에 대해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일이다. 나는 그것을 아주 싫어한다. 나는 이 기로에 서야 하는 것이 싫다. 나는 계속 자신에게, 그것이 나에게 쉬웠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는 그것이 끝나기를 바라지 않지만, 동시에 나는 다음 것을 위해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1995년 14세 때 퀘벡에서 열린 벨 챌린지에서 처음 무대에 올랐고, 마거릿 코트 뒤에 앉아 23개의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테니스였다. 아빠는 내가 세 살 때 처음으로 라켓을 들었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것이 훨씬 더 이른 것 같다고 생각한다" 라고 그녀가 덧붙였습니다.

윌리엄스의 완전한 은퇴 노트는 여기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Serena Williams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