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건강] 다이어트 -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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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의학/건강] 다이어트 -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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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17회 작성일 16-10-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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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II
 
지난 칼럼에 이어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속설 2탄’을 보내드립니다.
 
1. 낮에 괜찮은데 밤에 먹는 건 다 살로 간다?
 
밤에 먹는 음식이 더 살이 찐다는 것은 잘 못 알려진 대표적인 다이어트 속설입니다.
같은 음식을 밤에 먹는다고 해서 더 살이 찌기보다는 대부분 밤에 섭취하는 경우,
하루 필요 칼로리를 넘어 초과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내원한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밤에 섭취가 잦은 이는 그렇지 않은 이보다 하루 섭취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저녁을 거르게 되면 오히려 늦은 시간에 음식을 찾게 될 수도 있어, 잠들기 4시간 이내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을 거를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가 생기기 쉽습니다.
참고로 하루 5 끼니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 전문 보디빌더들도 저녁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체중이 감량되는 초기에는 얼굴살부터 빠집니다. 그러다 보니 ‘아프다’, ‘늙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진행될수록 다른 부위 지방이 빠지면서 균형을 맞춰가게 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급격하게 체중이 감량되고, 특히 초기에 빠진 얼굴살은 회복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원푸드나 초저열량식 또는 굶는 다이어트 등은 영향 균형이 맞지 않아 피부 탄력을 떨어뜨립니다.
 
3. 뱃살은 맨 마지막에 빠진다?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얼굴살부터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성의 경우 복부보다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끝까지 잘 안 빠지는 부위입니다. 이 부위는 지방세포가 다른 부위보다 지방분해 신호를 받아들이는
일종의 안테나 역할을 하는 수용체가 적고,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효소들이 많아 그렇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체질에 따른 경우에도
빠지는 부위별이 틀리기도 합니다. 크게 4종류(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로 나뉘어 보면 밖에서
안으로 안에서 밖으로 빠지는 형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4. 셀룰라이트는 절대 안 빠진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셀룰라이트는 쉽게 빼기 힘듭니다. 이는 셀룰라이트를 제대로 알면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으로
단순히 지방이 많은 상태가 아니라 지방층에 섬유조직이나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잔뜩 뭉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이유로 단순히 식이 조절과 운동만으로는 빠지기 힘든 부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지방 분해 후에는 셀룰라이트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요요 현상은 무조건 생긴다?
 
그렇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방법과 체중 감량 후 관리에 따라 요요 없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선 요요를 막으려면 원푸드 다이어트나 식사를 거르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체중 감량 단계에서도 꼭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
이는 근육과 기초대사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원하는 체중 감량이 된 뒤에는 유지를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합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간은 다이어트 할 때의 생활패턴(습관)이나 운동, 식이 요법을 유지하여 감량한 체중이 원래 것으로
인식하게 몸에 기억을 시킨다면 이후 요요는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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