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월 평균 렌트비, 코로나19의 영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캐나다에서 전체적인 렌트 거래량이 14%가 줄었다는 Google Search Volume의 데이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거래량이 줄었어도 아직까지는 월세에 큰 영향이 없었던 듯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유행된 시기가 3월말부터여서, 월세 변동은 아직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달 월세 평균가 비교에서는 9개 도시가 상승, 9개 도시가 유지, 그리고 6개 도시가 감소가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월세를 요구하는 토론토의 경우 원배드 룸은 지난달 대비 0.9%상승한 $2,250, 투베드룸은 2.8% 상승한 $2,950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2위인 밴쿠버 같은 경우에는 원베드 룸 평균 렌트가가 2.3% 감소한 $2,150, 투베드룸은 0.3%상승하여 $3,000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출처 : Padmap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