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 시장 침체,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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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9회 작성일 22-09-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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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시장 침체, ‘제자리걸음’


캐나다 은행의 금리 추가 인상이 예고되면서 시장은 싸늘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로 인해 주택 시장이 ‘저울질’되고 있습니다. 


RBC 로버트 호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초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봄 주택시장에서 나타난 냉각 흐름이 8월까지도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분명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은행이 가을까지 정책금리를 3.5%로 인상함으로써 앞으로 몇 달 동안 시장을 계속 냉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상승은 많은 구매자들을 방관자로 내몰고, 금리 인상의 영향을 확인하면서 관망세가 길어지면 가격 하락세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계속되는 가격 하락은 불안한 구매자들에게 반대로 매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던 교외 단독주택이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정이 이뤄지면, 구매자들은 저렴한 옵션에 관심을 집중해 주택 거래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밴쿠버 교외지역의 가격 하락 폭은 큽니다. 지난 3개월 동안 피트 메도우, 메이플 릿지, 포트 코퀴틀람의 가격은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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