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카이트레인, 테스트 주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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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신형 스카이트레인, 테스트 주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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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34회 작성일 18-12-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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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가 신형 스카이트레인 Mark III가 엑스포 라인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랜스링크 측은 "러시아워를 피해 테스트 중"이라며 "모든 역에 정차하고 문도 열리나 승객들이 탑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신형 스카이트레인은 1대도 빠짐없이 테스트 주행을 마쳐야하는데요. 1번째 테스트는 스카이트레인이 운영되지 않는 시간대에 80km씩 달려야 봐야 하고, 2번째 테스트는 최소 8시간 동안 실제 운영 시간대에 테스트 주행을 해봐야 하며, 3번째 테스트는 실제로 투입되어 승객을 태우고 진행됩니다.
트랜스링크 관계자 측은 "밴쿠버로 새 열차가 오기 전에, 킹스턴(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도시)에서 5000km 주행 테스트를 마치고 온다"며 트랜스링크가 신형 스카이트레인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얼마나 꼼꼼히 하는지 전했습니다.
엑스포 라인 및 밀레니엄 라인 신형 스카이트레인 열차 6대(24량)는 2019년 초에, 7대(28량)는 2019년 연말에 밴쿠버로 올 예정입니다.
한편 캐나다 라인은 구조가 달라 다른 열차가 쓰이는데요. 캐나다 라인용 신형 스카이트레인은 2019년 말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트랜스링크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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