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낸 밴쿠버 광산회사, 과실치사 유죄 CEO 사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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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1회 작성일 22-09-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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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낸 밴쿠버 광산회사, 과실치사 유죄 CEO 사임 표명

 

서아프리카의 광산에서 8명의 사망자를 낸 밴쿠버 광산회사 CEO 두 명이 유죄 판결을 받고 사임했습니다.

 

Trevali Mining Corp.은 2019년부터 CEO로 재직한 Ricus Grimbeek이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고운영 책임자인 Derek du Preez도 10월 14일 떠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4월 16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광산에서 근무하던 직원 8명이 갑작스러운 폭우에 500미터 아래에 갇혀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펌핑 장비는 가나와 남아프리카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로부터 수입되어야 했는데요. 평소 회사가 얼마나 재난에 대비해왔던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습니다. 

 

CEO들의 사임과 더불어 토론토 증권거래소는 Trevali의 주식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이후 회사의 보통주는 10월 3일 장 마감과 함께 상장 폐지될 예정입니다. 

 

한편 당시 광산 관리자였던 Hein Frey는 24개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Daryl Christensen Byrnecut 매니저는 12개월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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