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 세계 10명 중 9명이 오염된 공기를 마신다"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WHO, "전 세계 10명 중 9명이 오염된 공기를 마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92회 작성일 18-05-04 15:37

본문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108개국, 4300개 도시의 공기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세계 인구 중 91%가 WHO가 정한 기준을 초과한 지역에서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때문에 매년 700만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많은 대도시들이 WHO의 대기오염 기준 수준을 5배 이상 초과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또 "심폐혈관 계통에 침투하는 미세 먼지 때문에 매년 7 백만 명이 사망한다"며 "미세 먼지는 장기간 오래 노출될 경우 뇌졸중, 심장 질환, 폐암, 만성폐색전증(COPD), 폐렴과 같은 질환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기오염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공해 관련 사망의 90% 이상이 이 두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미국에선 로스앤젤레스(LA), 베이커스필드, 프레스노, 인디애나폴리스와 나파, 루이빌, 세인트루이스 등이 공기 오염이 심각한 지역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맑고 깨끗한 공기가 있는 대도시 중 하나로는 하와이 호놀룰루와 애리조나주 웬든, 와이오밍주 샤이엔, 캘리포니아주 유레카 지역의 아카타-포투나, 하와이 카파 지역 등이 꼽혔습니다.
 
 
(사진=  Pixabay 및  WHO 공식 홈페이지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oship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21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마이크로 비즈 '유독성 물질'로 지정돼...

마이크로 비즈 '유독성 물질'로 지정돼...   연방 정부가 마이크로 비즈를 '유독성 물질'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 비즈는 클렌저, 바디스크럽, 치약 등에 들어 있는 깨알같이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를 뜻하는데요. 이제 유독성 물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환경보호법에 의거하여 이 플라스틱 비즈들은 사용 제한을 받거나 ...

2020년 재택 근무한 캐나다인, 내년에 세금 공제 가능

캐나다 국세청 Canada Revenue Agency(이하 CRA)는 재택근무하는 캐나다인들이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간소화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재택 근무 세금 공제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재택 근무 날마다 $2씩, 최대 $400 청구 2) 재택 근무 중 발생한 비용을 ...

[부동산] 콘도시장의 새로운 반등

콘도시장의 새로운 반등 8월 2일 15% 외국인 PTT 추가세 시행 이후 Greater Vancouver의 부동산 시장은 아직도 쇼크 상태로 그동안의 판매율이 급격히 (26% 에서 50%) 많이 떨어졌다. 특히 million$를 훨씬 웃돌던 독립주택의 판매율이 떨어지고 가격도 떨어졌다. 지금은 다중 오퍼의 수도 많이...

유니클로, 리치몬드 지점 오픈 날짜 발표!

일본 캐쥬얼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BC주 3번째 매장인 리치몬드 지점 오픈 날짜를 공개했습니다. 리치몬드 지점은 CF 리치몬드 센터에 있으며, 오픈 날짜는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입니다. 오픈 기념 스페셜도 있을 예정이며, 오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에서 'Uniqlo CF Rich...

존 호건 주지사, “크리스마스까지는 가구당 1천 불 지원 어려울 수 있어”

존 호건 주지사, “크리스마스까지는 가구당 1천 불 지원 어려울 수 있어” BC주 신민주당(NDP)의 선거 공약 중 하나가 바로 BC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단발성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하지만 존 호건 BC주 주지사는 “크리...

캐나다 오케이투어, 해외여행 재개 신호탄!

캐나다 오케이투어, 해외여행 재개 신호탄!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여행 재개 소식”  캐나다 소재 한인 최대 여행사인 오케이투어가 기나긴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고 여행을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캐나다의 높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과 급감한 확...

도널드 트럼프,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이용 무기한 정지

도널드 트럼프,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이용 무기한 정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 무기한 정지당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n...

캐나다 보건부, "탈크 파우더가 난소암과 폐 손상 야기 할 수 있어"

캐나다 보건부는 베이비 파우더와 화장품 등에서 발견되는 탈크(Talc)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12월 5일 수요일, 보건부는 탈크가 난소암을 유발하고 기침·호흡 곤란·폐 기능 저하와 같이 폐를 손상시킨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보건부는 고형파우더와 같이 분말 제품이 아니면 폐...

오크릿지 센터, 이번 주말에 한인 설 기념 특별 이벤트!

"한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밴쿠버 대규모 쇼핑몰 오크릿지 센터가 '아시아-캐나다특별 이벤트 협회(Asian-Canadian Special Events Association)'와 협력하여 음력 새해맞이 한인 기념 행사를 오는 2월 16일, 토요일에 엽니다. 이날 오크릿지 센터를 방문하시는 분은 이스트 갤러리아(Eas...

캐나다 코로나19 사망자 수의 81%는 요양원 거주자…”OECD 평균 2배” (영상)

캐나다 요양 시설의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훨씬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나다 건강 정보원(Canada's health care statistics agency)이 캐나다와 OECD 16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망자수 중 요양원 거주자 수 비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몬스터 에너지, 음료수 전국 리콜

"리콜 제품은 절대 먹으면 안 돼" 몬스터 에너지 캐나다가 자사 브랜드의 솔티드 카라멜 음료를 전국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콜 사유는 깨진 유리 조각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 측은 "해당 리콜 제품을 구매하신 분은 절대 드시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아래는 몬스터 ...

2019년, 식료품비 평균 $400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댈하우지(Dalhousie) 대학교와 궬프(Guelph)대학교가 공동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식료품비로 들어가는 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식료품비가 늘어나는 이유는, 식료품 가격이 조금씩 인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구진은 "육류와 해산물 가격은 유지 혹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유...

[의학 칼럼] 피임약처방과 PAP test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의료시스템때문에 혼동되시는 분들이 많다 사려됩니다. 오늘은 다움카페 우밴유-의료상담게시판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Q&A)를 재구성하여 올리려 합니다. Q) 피임약을 처방받으러 워크인 클리닉에 갔었는데 의사가 ...

2018 서스쿼치 뮤직 페스티벌

미국 워싱턴 주에서 열리는 서스쿼치 뮤직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스쿼미시 뮤직 페스티벌 및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이 연달아 취소되면서, 올해로 제17 회를 맞이한 서스쿼치 뮤직 페스티벌은 뮤직 페스티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페스티벌로 자리잡았습니다. ...

손에 관련된 재미난 상식

‘손발이 되어 주다’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우리 몸에서 손은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밥 먹는 것부터, 씻기, 핸드폰 사용, 운전 등 일상 속에서 손을 사용하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이상 쓰는 손. 이번에는 손에 대한 재미난 상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검지와 약지의 길이 차이는...

태양의 서커스, 결국 코로나19 여파 버티지 못하고 파산 보호 신청 (영상)

태양의 서커스, 결국 코로나19 여파 버티지 못하고 파산 보호 신청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서커스이자, 캐나다에서 설립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