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수면부족, 불안 및 우울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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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32회 작성일 18-01-10 11:09본문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하루 8시간 미만)은 불안 및 우울 장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빙엄턴 대학교 연구진은 '반복적인 부정적 사고(Repeated Negative Thinking; RNT)' 증상을 겪고 있는 성인 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수면과 취침 시간이 다 다른 성인 52명의 수면 패턴 인터뷰를 본 뒤, 감정을 불러일으킬 만한 이미지와 중립적인 이미지들을 보여주며 실험 참가자들의 눈 움직임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그룹은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이미지를 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중에서도 불면증 환자는 이런 부정적 영상으로부터 눈을 떼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참가자들은 생각을 그들의 머리 안에 가두어 놓으려는 경향이 있었다"며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질수록 부정적 자극에 노출됐을 때 이로부터 벗어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연구진은 "반복적인 부정적 사고는 불안증이나 우울증 같은 기분 장애와 연관성이 있다"며 "심리적 장애 치료에 적합한 취침이나 수면 시간을 알아내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런 연구가 불안, 우울 장애를 치료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행동 치료 및 실험 정신의학 저널(The Journal of Behavior Therapy and Experimental Psychiatry)'에 실렸습니다.
(사진= piabay )
그 결과,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그룹은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이미지를 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중에서도 불면증 환자는 이런 부정적 영상으로부터 눈을 떼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참가자들은 생각을 그들의 머리 안에 가두어 놓으려는 경향이 있었다"며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질수록 부정적 자극에 노출됐을 때 이로부터 벗어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연구진은 "반복적인 부정적 사고는 불안증이나 우울증 같은 기분 장애와 연관성이 있다"며 "심리적 장애 치료에 적합한 취침이나 수면 시간을 알아내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런 연구가 불안, 우울 장애를 치료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pi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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