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스즈키, 자신의 이미지가 들어간 가짜 CBD 젤리 제품 회사에 경고

데이비드 스즈키, 자신의 이미지가 들어간 가짜 CBD 젤리 제품 회사에 경고  

카나비디올은 CBD로 더 잘 알려진 대마초에서 추출되는 12 가지 주요 대마비오니드 화학 물질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제품이 합법적이며 만성 통증 치료에 자주 사용됩니다. 최근 몇몇 온라인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의 유명한 유전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David Suzuki) 재단에서 CBD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년 간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의 후원자였던 베브 빈더(Bev Binder)는 우연히 페이스북 광고에서 데이비드 스즈키의 이름이 등장한 CBD 젤리를 보았습니다. 관절염 치료때문에 CBD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그녀였기 때문에 광고에 나온 젤리를 구매하는 것이 그녀가 후원하는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사이트를 통해서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순간, 그녀는 구매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추가 요금들이 청구되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사이트가 가짜인 것을 알아챘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CBD 제품도 판매하지 않는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은 빈더와 같은 사람들이 일련의 사기성 웹사이트를 비롯해 온라인 사기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빈번해지자 자신의 이미지가 그려진 어떠한 CBD 젤리 제품을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재단은 또한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에 사기를 보고했습니다. 

데이비드 스즈키처럼 유명인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악용해서 온라인 사기 사건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에 "CBD를 구매할 때 좀 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라고 재단에서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