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회귀 장관을 볼 수 있는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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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44회 작성일 22-10-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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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회귀 장관을 볼 수 있는 밴쿠버


태평양 연어는 매년 10~11월에 알래스카 남부와 캐나다 서부 지역의 강으로 산란을 위해 거슬러 올라옵니다. 태평양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간 뒤 몇 년의 시간을 보내고 산란하기 위해 자신들이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회귀를 반복합니다.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에서 밴쿠버 섬까지 BC주 주민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연어가 회귀하는 장관을 매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가까운 지역으로는 노스 쇼어의 메이플우드 농장과 버나비의 브루넷-프레이저 지역 그린웨이 외에도 많은 산란장이 있습니다.


BC주는 지난 2019년 50년 만에 최악의 연어 철이라 할 만큼 연어 기근이 심각했습니다. 연어 수가 급감하면 연어를 주식으로 하는 동물들까지 영향을 받아 동면하기 전 곰들이 먹이가 없어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주된 요인으로 지구온난화와 바다양식을 꼽았습니다. 수온 상승은 연어 개체 수에 영향을 주는데 연어는 수온이 12도 이상이 되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쓰레기가 바다 양식장으로 들어가면서 야생 연어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서 연어 수가 줄어 주정부는 2019년부터 내년까지 바다양식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고 정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많은 연어들이 BC주에 찾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사진= psf.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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