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찰관, 노숙자와 다툼 끝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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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 경찰관, 노숙자와 다툼 끝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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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5회 작성일 22-10-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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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찰관, 노숙자와 다툼 끝에 사망

 

여성 RCMP가 공원에서 캠핑카를 두고 지내던 노숙자와 다툼을 하던 끝에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Canada Way와 Willingdon Avenue. 근처에 위치한 Broadview Park였는데요. 캠핑카를 두고 노숙하며 지내던 노숙자와 Shaelyn Yang 버나비 RCMP 사이에 말다툼이 격해지며 Yang은 칼에 찔리고 노숙자는 총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명상을 당한 Yang은 목숨을 잃었지만 총상을 입은 노숙자는 병원에 입원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ike Hurley 버나비 시장의 말에 따르면 시청 직원이 Broadview Park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에게 접근해 보호소로 이동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면서 사건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RCMP가 오면서 참혹한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Yang은 31세의 나이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진 인정 많은 사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치몬드에서 자원봉사자로 시작했던 Yang은 정신 건강 및 봉사 팀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Hurley 버나비 시장과 RCMP 측은 사건의 비극성을 알리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편 사건은 통합살인 전담반이 받아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Google M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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