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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뉴스 목록

에어 캐나다 진상 승객 때문에 생선 회항

"생선 요리 없다고 난동... 욕설 서슴지 않아" 지난 2일, 에어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항공편을 탄 승객 중 하나가 식사 옵션에 불만을 가져 5시간이나 비행이 지연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fishgate라는 해시태그로 SNS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진상 승객은 "내가 원하는 식사 메뉴를 받지 못했다"는 이...

캐나다 국가(國歌), 공식적으로 성중립적 가사로 변경

캐나다 공식 국가(國歌), "O Canada"가 약 100년만에 성 중립적 가사로 개사되었습니다. 새 가사는 'in all thy sons command' 부분이 'in all of us command'로 바뀌어, 오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도 적용됩니다. 그동안 기존 캐나다 국가가 남성적 표현으로 인해 여성 단체에서 지적을...

밴쿠버 애완동물 샵, 이제 애완동물 판매 불가

밴쿠버 애완 동물 가게들이 더 이상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토끼를 팔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밴쿠버 시의회는 "더 이상 밴쿠버 내에서 애완동물 가게, 또는 다른 가게에서 고양이, 개, 토끼를 팔 수 없다"며 "오직 동물 보호 협회, 유기견 센터 등에서 입양할 때만 허용된다"고 설명했...

이번 주 밴쿠버 주말 날씨는 '맑음'

이번 주 주말, 밴쿠버는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비가 내려 흐리고 우중충했던 하늘은 이번 주말에 맞추어 화창하게 갤 것으로 보여집니다.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일요일 주말 내내 햇빛으로 가득 한 밴쿠버의 주말을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주말에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에도 ...

밴쿠버 초보 애기 엄마들 모임

안녕하세요~여기는" 밴쿠버 초보 애기 엄마들~*" 입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특히 여성들에겐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모두들 힘든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더군다나 첫출산을 앞두고 계신 여성분이시라면 누구나 힘들고 두렵겠지요,  이럴때 가까이 도움을 청할수 있는 또는 여러가지 정보를 함께...

1급살인 혐의 용의자, 전국 수배령

알버타 주 캘거리 출신의 한 남성이 지난 25일, 말보로 파크 쪽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전국 수배령이 내려졌습니다. 용의자의 이름은 아담 베타하르(Abderrahmane Bettahar, 남성, 21세)로, 현재 제1급살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캘거리 지역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신 부검 결과, ...

마네킹 옆에 태우고 HOV 차선 쓴 차량 검거

HOV 차선은 차에 2명 이상 탔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다인승 차량 전용 도로입니다. 아무래도 통근 차량이 많기 때문에 HOV 차선은 비교적 덜 막히는데요. 하지만 최근 한 운전자가 자신 혼자만 타고 운전하는 차량에 마네킹을 옆에 태우고 2명인 것처럼 위장해 HOV 차선을 이용하다 적발되었습니다. 지난 6일(화), 포트...

밴쿠버 패션 피플들의 핫플레이스, 랍슨 Couturist!

"여성 전문 편집샵, Couturist" 박싱데이 시즌이 오면서 쇼퍼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습니다. 핏이 예쁘게 떨어지며 가성비 좋은 아이템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까다로운 안목을 가진 패션 피플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편집샵 Couturist!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가인 Robson St.에 위치한 Couturi...

물병 없이 판매되는 물?

물방울을 먹는 제품이 나와 화제입니다. 영국 밴처 기업 'Skipping Rocks Lab'에서 만든 'Ooho'는 물방울처럼 생긴 캡슐에 물은 담은 제품입니다. 언뜻 보면 그냥 아기 주먹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의 물방울처럼 보입니다. 이 막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막으로 인체에 무해하여 먹을 수 있으며, 버린다...

캐나다 비자 신청, 이제는 생체 인식 정보 제공해야...

캐나다 정부가 연말부터 비자 및 영주권을 신청한 외국인들의 생체 인식 정보를 수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18년 12월 31일부터, 유학(Study Permit), 취업(Work Permit), 그리고 영주권(Permanent Residence) 신청서를 제출할 때는 생체 인식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캐나다...

한국 운전면허증을 캐나다 운전면허증으로 바꾸려면?

한국에서 딴 운전면허증을 BC주 운전 면허증으로 바꾸는 법, 어떻게 할까요? 우선 자격은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로서 유효 기간 6개월 이상의 영주권, 학생 비자, 또는 취업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영주권 또는 비자 유효 기간이 6개월 미만일 시에도 캐나다에서 운전이 가능한데, 이때에는 국제 운전면허증과 한국 운전...

한인 살인 사건, 써리 실종 사건과 연관 있을 수 있어...

한인 살인 사건, 써리 실종 사건과 연관 있을 수 있어... 로히드 역 인근 가게에서 벌어진 버나비 한인 살인 사건과 써리 실종 사건. 이 두 개의 다른 사건들이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금일(11일) 오후에 열린 살인 사건 전담팀(IHIT)의 기자 회견에 따르면, 버나비 살인 사건 용의자 윤영구(60세) 씨가...

메트로 밴쿠버, 폭우로 인한 물난리로 몸살

연일 퍼붓던 폭우 때문에 결국 도시 곳곳에서 홍수가 났습니다. 시내 배수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해 심한 곳은 차 바퀴 높이까지 물이 고인 곳도 있습니다. 현재 물난리는 버나비 지역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여지며, Gilmore Avenue 쪽, West Coast Express 코퀴틀람 역 등이 지난 18일 심한...

2억짜리 현악기 박살… 항공사 탓? 주인 탓?

세계적인 연주가 미르나 에르조그(Herzog, 66세)는 얼마 전 알리탈리아 항공사인 알리탈리아 항공(Alitalia Airlines)을 이용해 리오데자네이루에서 출발해 텔아비브로 갔습니다. 에르조그가 수하물로 부친 악기는 ‘비올(Viol)’ 또는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라는 악기로 첼로 크기 정도...

밴쿠버,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 오염 주의보

메트로 밴쿠버 및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대기 오염 주의보가 떨어졌습니다. BC주 및 퍼시픽 노스 웨스트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로 인한 피해로 알려졌습니다. 산불 연기가 고농도 미세먼지화 되면서 밴쿠버까지 날아온 것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미세 먼지 농도는 날씨 변화가 있기 전까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

마리화나, 1g에 $10

2018년에 합법화가 될 예정인 유흥용 마리화나의 가격은 1g에 $10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주 정부는 마리화나 세금으로 얻는 수익 중 75%를 갖게 되며, 남은 25%는 연방 정부로 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빌 모노(Morneau) 연방 재무부 장관과 각 주 및 준주 재무부 장관과 회담을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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