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예정

트랜스링크,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예정

버스나 열차로 이동하는 동안 보통 무엇을 하시나요. 이제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료한 시간을 견디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데이터도 빨리 닳기 마련이었습니다만 이제 곧 데이터 걱정을 접어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트랜스링크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예정을 알렸습니다. 

트랜스링크는 쇼 커뮤니케이션즈(Shaw Communications)와 협업해 무료 와이파이를 버스, 스카이트레인, 씨버스, 환승역 등 모든 트랜스링크 운송 수단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6년 안에 모두 완료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에 앞서 우선적으로 일부 라피드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60피트의 연결된 버스, 에드몬즈 역 그리고 Carvolth Exchange에서 와이파이 서비스가 런칭될 예정입니다. 이미 씨버스와 씨버스 터미널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케빈 퀸(Kevin Quinn) 트랜스링크 CEO는 “고객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고객 만족도를 높일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무료 와이파이는 즉 고객들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동안 여가 생활, 일, 혹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통을 데이터 걱정 없이 할 수 있게 된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캐서린 엠벌리(Ketherine Emberly) 쇼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트랜스링크와 파트너를 맺어 고객이 버스나 트레인 등을 이용할 때도, 고객들과 계속 연결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오늘의 발표는 트랜스링크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빠르고 원활한 와이파이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는 또다른 이정표를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안내 포스터와 표지판이 해당 운송수단 등에 와이파이와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여기엔 어떻게 트랜스링크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지 자세한 지침이 나와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랜스링크 와이파이와 관련된 진행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해당 웹사이트(클릭)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