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홍역으로 인해 전 세계 아동들 위협 경고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 WHO, 홍역으로 인해 전 세계 아동들 위협 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46회 작성일 22-11-24 09:20

본문

WHO, 홍역으로 인해 전 세계 아동들 위협 경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홍역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지난해 거의 4천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백신 접종을 놓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WHO와 CDC는 보고서에서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전염성이 높은 질병 중 하나인 홍역에 걸리기 쉽다고 말했습니다. 2021년, 관계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명의 홍역 감염자와 128,000명의 사망자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WHO와 CDC는 20여개국에서 지속적인 발병 외에도 백신 접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질병 감시가 약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대응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홍역이 임박한 위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08년 이후 첫 홍역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어린이의 81%에 불과하다고 보고했습니다. CDC 책임자인 로셸 왈렌스키 박사는 성명에서 "홍역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의 기록적인 숫자는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면역체계가 겪은 심각한 피해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홍역은 대부분 공기 중에서 직접 접촉하거나 전파되며 발열, 근육통, 얼굴과 목 위쪽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홍역과 관련된 대부분의 사망은 뇌의 붓기와 탈수증을 포함한 합병증에 의해 발생합니다. WHO는 심각한 합병증이 5세 미만의 어린이와 3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가장 심각하다고 말합니다.홍역 사망자의 95% 이상은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합니다. 홍역에 대한 구체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이에 대한 2회 접종 백신은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약 97%의 효과가 있습니다. WHO 홍역 선두주자인 패트릭 오코너는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12-2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보건 관계자들은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동안 일상적인 소아 백신이 감소함에 따라 홍역, 소아마비, 백일해와 같은 백신 예방 가능한 질병이 이 나라에서 어떻게 증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캐나다의 홍역은 더 이상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 접종을 덜 받은 사람이 홍역이 있는 국가로 여행을 가서 그 질병을 다시 가져올 때 발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중 보건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캐나다인들은 여행하기 최소 6주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홍역으로부터 완전히 보호받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2019년부터 정기적인 연방 여행 건강 공지에 언급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각국이 기금을 약속함에 따라 소아마비가 전 세계적으로 재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진=CDC)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비비큐
nature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19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Pluto TV, 무료로 영화나 드라마 등 시청

Pluto TV, 무료로 영화나 드라마 등 시청구독료 없이 무료로 수백 편의 영화나 드라마 및 TV쇼를 시청할 수 있는 단비와 같은 플루토티비가 마침내 캐나다에 상륙합니다. 넷플릭스와 애플티비는 계정을 만들고 매달 구독료를 내야 합니다. 심지어 최근 가격을 인상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플루토티비는 가입을 하거나...

메트로 밴쿠버 주택 공급 부족 여전해

메트로 밴쿠버 주택 공급 부족 여전해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판매는 10년 동안의 11월 평균치 아래로 떨어지며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REBGV)는 주택 매매가 지난해 11월에 비해 무려 5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액은 10년간 11월 평균보다 36.9%나 낮은 수준입니다. ...

[컨슈머 리포트] 충전식 배터리, 500~1,000회 충전 가능

우리 대부분은 TV 리모컨, 어린이 장난감 또는 손전등의 전원을 켜기 위해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일회용 배터리에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다면 충전식 배터리로 전환해야 할 때일 수 있습니다.충전식 배터리와 충전기를 구입하면 초기 비용이 더 많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일부 배터리는 50...

조류독감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칠면조 부족

조류독감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칠면조 부족BC양계협회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조류독감이 칠면조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아만다 브리튼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에는 끔찍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

지난해 가장 인기 있던 중성적인 아기 이름은

지난해 가장 인기 있던 중성적인 아기 이름은 남아는 남아스럽고, 여아는 여아스러운 이름을 선호했던 세상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만으로 한 번에 성별을 구별하기 힘들 만큼 중성적인 이름을 아기 이름으로 지어주고 싶은 젊은 부부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이처럼 ...

캐나다 플레이스 드론 쇼, 전면 취소돼

캐나다 플레이스 드론 쇼, 전면 취소돼 많은 기대를 모았던 캐나다 플레이스의 드론 쇼가 전면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부터 캐나다 플레이스의 하늘을 밝히기로 했던 드론 쇼가 행사 직전 취소되었는데요. 이어진 토요일 밤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주최 측은 &...

인기 있는 Tums 제품,유리 섬유 오염으로 인해 리콜

11월 30일 수요일, 캐나다 식품 검사국(CIFA)은 오염으로 인해 많은 Tums 제품이 회수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로트명 HA7H, NPN 01970240과 함께 12정 3롤로 판매된 Tums Peppermint Regular Strength 알약이 회수되었습니다. 일부 알약에 유리 섬유 조각과 종이 및 알루미늄 호...

임윤찬, NYT 선정 올해 10대 클래식 공연

임윤찬, NYT 선정 올해 10대 클래식 공연 지난 6월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클래식 공연'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의 피아노 임윤찬이 계속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그는 ...

에밀리 카 유학생들, 등록금 인상에 항의

에밀리 카 유학생들, 등록금 인상에 항의에밀리 카 대학의 유학생들은 등록금의 대폭적인 인상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2030년 에밀리 카에 입학하는 유학생들은 30%의 등록금 인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에밀리 카 학생연합은 이것이 추가 5,491.35달러에 달한다고 말합니다.파업은 당초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

텀스(Tums), 섬유 유리 오염으로 리콜

텀스(Tums), 섬유 유리 오염으로 리콜속이 불편할 때 우리는 먼저 텀스부터 찾습니다. 지난 수요일(30일), 캐나다 식품 검사국은 오염 문제로 많은 텀스가 회수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HA7H, NPN 01970240과 함께 1박스에 12정 세 롤이 들어있는 텀스 페퍼민트 레귤러 스트랭스가 시장에서 리콜되었...

메트로 밴쿠버 고속도로, 폭설주의보 발효

메트로 밴쿠버 고속도로, 폭설주의보 발효BC주는 폭설로 메트로 밴쿠버 고속도로에 대해 ‘필수적인 여행만’ 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많은 메트로 밴쿠버 운전자들은 지난 화요일(29일) 폭설로 악몽 같은 통근이 아직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오늘 또 눈이 많이 내릴 예정이므로 고속도로 이용을 자...

밴쿠버, 외국인들이 살기 나쁜 도시들 중 하나로 선정

밴쿠버, 외국인들이 살기 나쁜 도시들 중 하나로 선정 밴쿠버는 국제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일 수 있지만, 2022 Exat City Ranking에 따르면, 밴쿠버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나쁜 도시들 중 하나입니다. 인터네이션스는 각 지역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준을 통해...

눈 폭풍 속 퇴근길 난리, 집 가는 데 5시간..

눈 폭풍 속 퇴근길 난리, 집 가는 데 5시간.. 지난 화요일 밤 대폭설 속에 도로 위 차량들도 꽁꽁 얼었는데요. 밴쿠버의 사우스 코스트 지역을 휩쓴 눈보라로 인한 교통 체증은 12시간 가까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로워 메인랜드에서 통근하는 사람들이 몇 시간 동안 발이 묶여야 했는데요.&n...

트랜스링크, 3년간 전기차 150대 늘릴 것

트랜스링크, 3년간 전기차 150대 늘릴 것 트랜스링크가 기후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약 150대 이상의 전기 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50년까지 순 제로 배출이라는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트랜스링크가 소유한 전기 버스 차량은 4대입니다.&nbs...

밴쿠버 의사, 3년 동안 MSP에 청구 금지

밴쿠버 의사, 3년 동안 MSP에 청구 금지 BC 대법원은 밴쿠버 의사가 3년 동안 MSP에 청구하는 것을 금지하고 최소 68만 2,744달러를 갚으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BC의 의학 미생물학자인 네비오 시몰라이 박사의 BC주 의사 면허는 수십 년간의 부정행위와 부정한 청구 후 영구적으로 취소되었습니다. 보건부...

유학생 할인 혜택 정리(+송금 수수료)

유학생 할인 혜택 정리(+송금 수수료) 안녕하세요, 모인 해외송금입니다.생활비, 렌트비 송금하면서높은 수수료에 부담을 느꼈던'유학생/교환학생/어학연수생' 이신가요?학생 분들을 위한 모인의 혜택,유학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이라면 학생인증을 통해졸업할 때까지 4년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신청...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