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가, 보건당국 마스크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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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독감 증가, 보건당국 마스크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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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5회 작성일 22-11-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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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증가, 보건당국 마스크 착용 권고

 

호흡기 질환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BC주 보건당국이 마스크 착용과 예방 주사를 권고했습니다. 

 

BC주 보건당국은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의 예방 조치로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최근 들어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며 온타리오의 의료 시스템에 미친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ana Davidson BC주 최고 의료 책임자는 밴쿠버에 위치한 어린이 병원의 경우 “응급실 사용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 온타리오주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및 인플루엔자 등 3중 위협으로 인해 의료 시스템이 긴장됨에 따라 학교와 보육 환경 및 모든 공공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상태인데요. 일부 병원의 경우 어린 환자들을 먼저 치료하기 위해 응급실의 수술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주의 경우는 아직 온타리오보다 상태가 나은 편으로 전해지는데요. 공공 실내 환경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아직 개인의 선택에 따릅니다만, 백신 클리닉이나 병원과 같은 모든 의료 환경에서는 마스크가 필요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에이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가벼운 감기라도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취약한 사람들 사이에 있을 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언 콘웨이 밴쿠버 전염병 센터 박사는 최선의 예방은 백신이라며 “우리는 백신 캠페인을 강화하고, 모두가 코로나19 백신이나 독감 예방 주사를 맞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이 아프면 집에 머무르게 해야 하며, 마스크는 필요에 따라 사용될 추가적인 보호 계층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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