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am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30회 작성일 21-10-07 21:01

본문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현지 친구에게 추수감사절 저녁식사 (Thanksgiving dinner) 초대를 받으셨나요? 초대를 받은 만큼, 음식을 하나 준비해 가고 싶은데 감이 안 잡히신다고요? 국제적인 요리 매거진인 Chef’s Pencil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추수감사절 요리와 디저트를 보도했습니다. 이는 작년 추수감사절 전 5일간 10월 8일에서 12일까지 캐나다 주들에서 각각 가장 많이 구글에 검색된 요리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는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하기 위해 “터키를 가장 맛있게 오븐에 굽는 법” 또는 “가장 맛있는 호박 파이 레시피”등을 검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곁들임 요리>

메인 디시인 오븐에 구운 터키를 제외하고, 선호하는 사이드 디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그리고 유콘주는 모두 오븐에 구운 방울 양배추요리 (Roasted brussels sprouts)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서스캐처원, 마니토마,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으깬 감자요리 (Mashed potatoes)가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온타리오, 퀘벡, 노바스코시아는 땅콩 단호박을 굽거나, 스프로 만든 것 (Roasted butternut squash / Butternut squash soup)을 선호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소스>

추수감사절 날 가장 사랑받는 소스는 두말 할 것도 없이 그레이비 소스입니다. 거의 모든 주에서 그레이비 소스를 선호했으며,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만이 크랜베리 소스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서스캐처원, 마니토바, 온타리오, 노바스코시아 모두 호박파이 (Pumpkin pie) 를 최고로 꼽았습니다. 반면 퀘백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는 사과 파이 (Apple pie)를 선호하며, 뉴브런즈윅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애플 크리스프 (Apple crisp)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메뉴가 겹칠 수 있으니까요, 음식을 준비하기 전, 저녁식사에 초대해준 이에게 먼저 확인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사진 = UNSPLASH)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Entertainment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43건 19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BC주, 밍크 양식을 영구적으로 금지할 예정

BC주, 밍크 양식을 영구적으로 금지할 예정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BC주는 밍크 양식을 전면 금지할 예정입니다.코로나와 관련된 위험 때문에 밍크 양식 산업이 단계적으로 중단됩니다.BC 질병통제예방센터(BC Center for Disease Control)의 데이터는 "SARS-CoV-2 바이러스가 밍크에서...

서머타임 해제 시점,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

서머타임 해제 시점,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경찰은 이번 주말 서머타임이 끝나기 때문에 보행자와 운전자들에게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낮 시간이 짧아지면서 저녁 출퇴근 시간의 도로는 더 어두울뿐만 아니라 가시성도 떨어집니다. ICBC, 경찰 및 자원 봉사자들은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늘(5일) 아침...

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

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어제(4일), 밴쿠버 경찰은 무작위적으로 주택에 침입하여 폭력적으로 사람을 해친 뒤 달아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낯선 사람의 출입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경찰은 10월 29일 이스트 35번가(East 35th Avenues)와 빅토리아 드라이브(Victoria Drive)...

Eastside Culture Crawl 아트 행사, 11월 12일부터 시작

Eastside Culture Crawl 아트 행사, 11월 12일부터 시작2020년 코로나 전염병에서 살아남기 위해 거의 완전히 가상으로 전환한 후에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컬쳐 크로울 (Eastside Culture Crawl)은 올해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면 및 가상 이벤트로 다시 돌아옵니다.아트 행사에는 새로운 ...

존 호건 BC주 수상, 암 진단 받아

존 호건 BC주 수상, 암 진단 받아 존 호건 BC주 수상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곧 방사선 치료를 시작할 예정인데요. 다행히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아, 예후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집니다.  4일 목요일, 몇 달 전 존 호건 수상의 목에서 발견되었던 종양이 암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BC SPCA, 웨스트 엔드 동물 학대 조사 나서

BC SPCA, 웨스트 엔드 동물 학대 조사 나서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캐나다도 동물 학대 문제에 대해서 의식이 높고 아주 민감한 편입니다. 웨스트 엔드에서 개를 산책 중이던 여성이 자신의 개를 함부로 다루다가 영상이 찍혀 BC주 동물 학대 방지 협회 (Society for the Preven...

교육위원회, 직원들에게 백신 의무화 하지 않을 것

교육위원회, 직원들에게 백신 의무화 하지 않을 것써리, 아보츠포드, 그리고 뉴웨스트 민스터 교육위원회에 이어, 밴쿠버 교육위원회도 역시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카르멘 초 (Carmen Cho) 밴쿠버 교육위원회 ...

메트로타운역 화장실, 언제쯤 개방할까

메트로타운역 화장실, 언제쯤 개방할까스카이트레인 역에 화장실이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 모두 한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헌데 사실 메트로타운 역에 화장실이 몇년전부터 생겼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메트로타운은 근래 개축 및 확장공사를 진행해 2017년 완공했었는데, 당시 트랜스링크는 역 안에 공중 화장실을 만들었던 바...

4일 BC주 신규 확진 596명, 어제보다 166명↑

4일 BC주 신규 확진 596명, 어제보다 166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기준 59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 7716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22명 (현재 순확진자 수: 1927명...

폴리곤 회장, 신규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1억 달러 기부

폴리곤 회장, 신규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1억 달러 기부밴쿠버의 어딘 가족은 밴쿠버 아트 갤러리의 새 건물 건설을 위해 1억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는 캐나다에서 갤러리에 주어진 가장 큰 기부 금액입니다.BC주에서 가장 큰 다가구 주택 건설업체 중 하나인 폴리곤 건설회사 (Polygon Homes Ltd.)의 마이클...

UBC, 써리에 세번째 캠퍼스 연다

UBC, 써리에 세번째 캠퍼스 연다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가 써리 메모리얼 병원 근처에 135,000 제곱피트의 부지를 7천만 달러를 들여 구매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에서 매우 근접한 장소이며, 현재 그레이스 한인 성당이 위치한...

켈로나, 버스 안 인종차별사건 용의자 특정

켈로나, 인종차별사건 용의자 특정 지난 일요일 켈로나의 대중교통에서 일어났던 인종차별 사건의 용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비디오로도 잘 알려졌는데요.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버스 안에서 모국어로 얘기 중이던 여성들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모습이 ...

BC주 주택 거주자라면, 라쿤을 조심하세요

BC주 주택 거주자라면, 라쿤을 조심하세요 메트로 밴쿠버에서 살다 보면 저녁 시간, 길을 가다 이 동물과 마주했던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밴쿠버에서는 꽤나 빈번하게 나타나는 야생동물, 라쿤입니다. 까만 안대를 쓴 것 같은 너무나 사...

공공기관, 사기 위험 대처 시스템 필요

공공기관, 사기 위험 대처 시스템 필요어제(2일), 마이클 픽업(Michael Pickup) 감사원장은 BC주 공공기관들에 대한 사기 위험 평가 및 관리 관행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부처, 정부 기업 및 고등 교육 기관을 포함한 140개 공공분야 조직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절반 ...

노숙림 벌목 연기, 산림 관리 재수정

노숙림 벌목 연기, 산림 관리 재수정BC주는 어제(2일), 생물 다양성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임시 조치로 사우스 밴쿠버 아일랜드(South Vancouver Island) 페어리 크릭(Fairy Creek) 지역의 노숙림 벌목 2년 연기 절차에 대해 발표하고원주민들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주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광...

3일 BC주 신규 확진 430명, 어제보다 24명↑

3일 BC주 신규 확진 430명, 어제보다 24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기준 43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 7120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02명 (현재 순확진자 수: 1891명)...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