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주민 61%, 주택 가격 때문에 이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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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37회 작성일 22-09-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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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민 61%, 주택 가격 때문에 이주 고려


감당할 수 없는 주거 비용과 삶의 질 문제로 인해 더 많은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이 이 지역에서 이사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머스텔 그룹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우려로 인해 밴쿠버 지역 전체 주민의 절반 이상(52%)이 이 지역을 떠나는 것을 고려했습니다. 이는 2018년 유사 조사 때의 46%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지역을 떠나는 것에 대해 생각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은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사람들(71%)과 밴쿠버 시 거주자들(61%)입니다. 이주를 고려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집단은 리치먼드, 사우스델타, 트와센 지역을 포함하는 메트로 밴쿠버의 남서부 하위 지역(30%)에 거주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민과 10월 시민선거에 출마한 시·군 정치인과 후보 모두 지자체가 각각 75%와 80%의 지지율로 저렴한 주택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민의 83%, 정치인·후보자의 92%가 찬성하는 등 필수인력이 일하는 곳 인근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대다수였습니다.


올 여름 초 리맥스가 의뢰한 별도의 레거 조사에서도 캐나다인의 64%가 집을 살 여유가 있다면 이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50%는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거리가 100km 미만일 것이라고 답했고, 56%는 다른 동네나 지역사회로 이동하는 것이 그들이 할 3대 희생 중 하나라고 답했으며, 38%는 거리에 상관없이 다른 도시나 지역, 지방으로 이동하는 희생을 감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높은 집값과 일상 소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더 많은 가구를 어려운 재정 상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36%가 메트로 밴쿠버 밖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하는 등 경제계의 부담도 가중됐습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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