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쉽 운영 4월부터 재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크루즈쉽 운영 4월부터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69회 작성일 22-03-08 19:56

본문

크루즈쉽 운영 4월부터 재개

 

잠시 중단되었던 크루즈쉽 운영이 오는 4월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시즌이 모두 취소되었던 크루즈쉽이 돌아옵니다. 2019년 말 이후 처음입니다. 이로써 적어도 348척의 크루즈쉽이 빅토리아에 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와 미국 정부, 공중 보건 당국, 업계 대표들은 지난 11월 오타와의 캐나다 해역 재개장 이후 크루즈 관련 계획에 대해 논의해왔습니다. 몇 달에 걸쳐 이루어진 회담 끝에 크루즈쉽에 관한 코로나19 규정이 발표되었는데요. 이에 따르면 크루즈쉽 승객들은 반드시 탑승 전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며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에도 배에서 내리기 전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이안 로버트슨 광역 빅토리아항(Greater Victoria Harbour Authority; 이하 GVHA)의 CEO는 크루즈쉽에 탑승한 승객들이 하선하기 전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는 것은 캐나다 국경 서비스 기관의 몫이지만, GVHA는 기관과 크루즈 라인이 긴밀히 협력해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크루즈 운영이 멈춘 지 2년이 지났다”며 “우리는 2019년과 같은 성공적인 시즌과 승객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257척의 크루즈쉽을 타고 70만 9,042명의 사람들이 빅토리아를 방문했으며 밴쿠버에서는 288건의 방문과 1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다녀간 바 있습니다.

 

올해 크루즈쉽 시즌 첫 배는 4월 6일 빅토리아에, 4월 7일 밴쿠버에 정박할 예정입니다. 

 

(사진= @gvicharbour/트위터)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oship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43건 188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선셋 비치 무료 음악회 즐겨볼까

선셋 비치 무료 음악회 즐겨볼까바닷가에서 무료로 야외 교향곡 콘서트를 즐겨보세요. 음악 애호가들과 해수욕을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를 만족시킬 야외 콘서트가 찾아옵니다. 7월 8일 토요일, 선셋 비치에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데요. 입장료는 다름 아닌 무료입니다. 이 야외 콘서트는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

유명 노스 밴쿠버 공원 주차장 유료화

유명 노스 밴쿠버 공원 주차장 유료화공원 주차장 유료화 시범사업이 성공하면서 다른 공원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노스 밴쿠버 지역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린캐년 공원 유료 주차 시범사업이 이용자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 수요와 회전율을 관리하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딥코브 공원, 파노...

밸류 빌리지 부티크(Value Village Boutique), 밴쿠버 다운타운에 오픈

밸류 빌리지 부티크(Value Village Boutique), 밴쿠버 다운타운에 오픈새로운 밸류 빌리지 부티크가 밴쿠버 다운타운에 등장합니다.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한 그랜빌 스트리트에 새로운 밸류 빌리지 부티크의 간판이 세워졌습니다. 매장은 Helmcken과 Nelson 사이의 1058 Granvill...

밴쿠버 뤼미에르 축제, 올 가을 10주년

밴쿠버 뤼미에르 축제, 올 가을 10주년밴쿠버의 뤼미에르 축제가 올 가을 10주년을 맞이합니다.11월 2일(목)부터 11월 6일(월)까지 열리는 뤼미에르 페스티벌은 밝고 화려한 설치 예술물로 밴쿠버 다운타운을 장악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폴란드, 미국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조명 예술 ...

12일 BC주 신규 확진 2859명, 어제보다 620명↑

12일 BC주 신규 확진 2859명, 어제보다 620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기준 285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8만 8939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982명 (현재 순확진자 수: 16...

BC 주정부 노동자 파업, 레스토랑에도 영향 미쳐…

BC 주정부 노동자 파업, 레스토랑에도 영향 미쳐…BC 주정부 노동자 파업이 주류 재고에도 영향을 미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식업계가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소매점, 술집 및 식당 등에는 피켓 라인이 없지만, BC 주류 유통 센터에는 4개가 있으며, 이는 레스토랑까지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15일 BC주 신규 확진 237명, 어제보다 39명↑

15일 BC주 신규 확진 237명, 어제보다 39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23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5만 2965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90명▶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 ...

16일 BC주 신규 확진 750명, 어제보다 231명↑

16일 BC주 신규 확진 750명, 어제보다 231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기준 75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4만 2282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167명 ▶  밴쿠...

코로나 때문에… 폴라 베어 수영 연달아 취소

코로나 때문에… 폴라 베어 수영 연달아 취소 BC주의 폴라 베어 수영(Polar Bear Swim)이 2년 연속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유행 때문입니다.  폴라 베어 수영은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열리던 BC주의 전통적인 축제입니다. 잉글리쉬 베이에 ...

BC주 최저임금, 내일 1일부터 인상

BC주 최저임금, 내일 1일부터 인상BC주 최저임금 근로자들은 내일(1일)부터 시간당 임금을 조금 더 받게 됩니다.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BC주 최저임금은 6월 1일부터 시간당 15.20달러에서 15.65달러로 인상됩니다. 최저임금은 시간급, 급여, 수수료, 장려금 등 직원들의 급여 방식에 상관없이 적용됩니다. 근로자들...

레벨스톡, 다채로운 야생화 축제

레벨스톡, 다채로운 야생화 축제산들에 둘러싸여 마법의 고산꽃 초원 위에 있는 자신을 상상해 보세요.8월 초, 레벨스톡(Revelstoke) 야생화 축제는 최적의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됩니다. 다채로운 야생화를 볼 수 있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스카이 파크웨이(Sky Parkway)의 초원을 자전거로 오르...

BC주 의사들, 응급실 문제점 공개

BC주 의사들, 응급실 문제점 공개BC주 응급실은 혼돈의 카오스 상황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리 메모리얼 병원(Surrey Memorial Hospital, SMH) 응급실 의사들은 병원이 얼마나 안전하지 않은지에 대한 편지를 써서 공유했습니다. 편지에는 “환자들은 SMH에서 사망하는 등 심각한 ...

스카이트레인, 선로 부분 이탈… 스콧 로드-콜롬비아 역 운행 중단

스카이트레인, 선로 부분 이탈… 스콧 로드-콜롬비아 역 운행 중단 어제 발생한 사고로 써리와 뉴 웨스트민스터 사이의 스카이트레인 엑스포 라인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구간을 열차로 출퇴근하시던 분들은 다른 길을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31일 화요일 늦은 아침, 트랜스링크는 ...

공공 수영장에서 입어선 안 되는 복장

공공 수영장에서 입어선 안 되는 복장  밴쿠버 공원 관리 위원회가 시에서 공공으로 사용되는 수영장과 같은 수중 시설에서의 복장 제한 사항에 대한 권고를 내렸습니다.   위원회의 직원들은 허용 가능한 복장에 대한 규제를 내리는 정책에 대해 우려와 희망을...

연료비 상승에 BC페리 유류할증료 2.5% 인상

연료비 상승에 BC페리 유류할증료 2.5% 인상휘발유 가격의 고공행진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BC 페리는 유류 할증료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월요일(9일), BC 페리 대변인은 “다음 달부터 유류 할증료를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할증료는 1%이므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금액...

BC 정부, 취약층 거주자 위해 에어컨 무료 혜택

BC 정부, 취약층 거주자 위해 에어컨 무료 혜택BC 정부와 BC 하이드로 간의 중요한 파트너십에서, BC 보건부는 일부 거주자들에게 에어컨이 무료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이 소식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폭염 관련 사망자를 낸 2021년의 사건으로 인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들에게 큰 안도감으로 다가올...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