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BC주에 악취 벌레들 번성

올 가을, BC주에 악취 벌레들 번성

방패 모양의 악취나는 곤충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부 일부 지역에서 집 주변에 번성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내 침입종인 갈색유색악취벌레가 가을까지 이어지는 여름 같은 날씨 덕분에 올 시즌 BC에서 번성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올해 따뜻하고 건조한 가을을 보내고 있는데, 이것은 이 악취 벌레에게 완벽한 조건"이라고 BC 침입종 위원회의 책임자인 게일 월린이 말했습니다. 이 환영받지 못하는 침입자는 프레이저 계곡, 메트로 밴쿠버, 그리고 특히 켈로나 지역의 일부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월린은 "아직 그것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올해 훨씬 더 많은 보고를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고, 또한 사람들이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아시아 곤충은 해밀턴에서 캐나다에 처음 발견 된 5년 만인 2015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침입종 센터에 따르면 퀘벡주와 앨버타주, P.E.I.에서도 발견됬습니다.

BC정부는 온라인상에서 이것을 100종 이상의 식물 종을 먹고 사는 "매우 심각한 해충"으로 묘사합니다. 2010년, 미국 중부의 사과 산업에 3,700만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악취벌레는 훌륭한 히치하이커이며 운송 컨테이너, 목재, 포장재, 화물 및 차량 내에서 이동할 수 있고 건물에 모여들기 때문에 집주인들에게도 골칫거리"라고 BC정부는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또한 많은 새로운 종의 적응을 완화시켰다고 월린은 말했습니다. 월린은 "실제로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자연의 균형을 교란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갈색 방취벌레가 캐나다로 배, 트럭,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습니다. "폭염은 계절에 따라 개체수가 변동하는데, 폭염은 침략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추운 겨울은 그들의 확산을 늦춘다"고 말했습니다.

갈색으로 장식된 악취 벌레를 본다면, BC의 침입종 위원회는 그 곤충을 웹사이트나 iNaturalist 앱을 통해 보고하고 그것을 옮기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권고합니다. BC정부는 재배업자들과 집주인들에게 갈색으로 장식된 악취 벌레로 의심되는 사진이나 샘플을 농림부 사무실로 보내달라고 요청합니다.

(사진=The Invasive Species Council of 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