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킹진, 리치몬드 식당에서 총기 난사 혐의로 기소

폴킹진, 리치몬드 식당에서 총기 난사 혐의로 기소

2020년 9월 18일 저녁, 돈세탁 혐의를 받는 주지안준이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그의 동료인 폴 킹 진은 리치몬드의 9020 캡스톤 웨이에 있는 만조(Manzo)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알려진 바로는 로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의 갱 갈등과 관련이 없는 주지안준은 다음 날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BC주 최대 규모의 자금 세탁 조사에서 핵심 책임자로 의심받아 1년에 2억 달러에 달하는 돈이 세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의 동료 진은 불법 도박에 연루되어 주의 지하 은행인 실버 인터네셔널을 통해 범죄 수익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총격 사건은 14개월 간의 조사에 박차를 가했고 이번 주에 여러 혐의가 발표되었습니다. 통합살인수사팀은 주지안준과 폴킹진이 총격의 표적임을 밝힌 지 이틀 만에 주지안준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프랭크 진 병장은 수사관들이 오후 6시 30분에서 8시 30분 사이 캡스톤 웨이와 캠비 로드 사이의 가든 시티 로드지역에서 블랙박스 비디오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3세의 리차드 찰스 리드는 주지안준를 살해한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5가지 추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리 경찰서장은 “고발됐지만 이번 조사는 계속된다”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낳을 수 있는 뻔뻔한 총격이었다”고 말하면서 “이 뻔뻔스러운 총격에 연루된 사람이 추가로 있다. 살인 수사관은 여전히 수사 중이며 책임자를 모두 찾아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이 법원에서 진행됨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유되지 않습니다. 정보가 있는 사람은 1-877-551-4448로 조사관에게 연락하거나 ihitinfo@rcmp-grc.gc.ca로 이메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진=Manzo Itamae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