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캐나다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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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11월 11일은 캐나다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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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71회 작성일 16-11-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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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캐나다 현충일
 
한국에서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11월 11일은 한국으로 치면 현충일로, 세계 1차 대전 종전일(1918년 11월 11일)이기도 합니다.
전쟁이나 테러에 의해 숨진 숭고한 목숨과 희생을 기리는 날로, 영령 기념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추모하기 위해 11월 11일 전후로 약 한 달 간 가슴에 양귀비꽃 모양의 종이 모형이나 브로치를 다는데요.
11월 11일 오전 11시에는 2분 간 묵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요즘도 뉴스를 보면 양귀비꽃 뱃지를 단 앵커들을 볼 수 있는데요.
캐나다 시민들이 양귀비꽃 뱃지를 달게 된 유래는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캐나다 군의관 존 맥크레이(John McCrae) 중령이 쓴 시 'In Flanders Fields'라고 합니다.
이 시에는 양귀비꽃에 나오는데요. 이 시를 읽고 크게 감동 받은 한 사람이 종이 양귀비꽃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전쟁 고아들을 도왔는데, 이게 영국 및 캐나다에 번져 오늘날 양귀비꽃 뱃지가 풍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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