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피 흘리며 들어와 도움 요청한 남성,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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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카페에 피 흘리며 들어와 도움 요청한 남성,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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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78회 작성일 21-11-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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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피 흘리며 들어와 도움 요청한 남성, 결국 사망

 

뉴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카페에 상당한 피를 흘리며 들어와 도움을 요청하던 남성이 끝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NWPD(New West Police Department)는 이를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드라마틱한 사건은 11월 19일, 뉴웨스트민스터 콜롬비아 St에 위치한 웨이브 카페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남자는 가게 안으로 걸어들어올 때 이미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WPD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현장에는 순찰대원이 뉴웨스트민스터 소방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응급처치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피해자는 로열 콜롬비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올해 뉴웨스트민스터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중 다섯 번째 사건이 되었습니다. 

 

NWPD 측은 성명을 통해 “목격자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참혹한 광경에 현재 상당이 괴로워하고 있을 수 있다”고 추정하며, 사건과 관련해 어떤 정보라도 있다면 604-529-2525로 부디 제보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19일 새벽 6시 32분쯤으로 추정됩니다. 


이른 새벽에 남성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아직 수사 초기인 만큼 목격자의 증언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때일 것 같습니다. 

 

(사진=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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