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

밴쿠버,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

밴쿠버는 여전히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임대료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원베드룸의 평균 임대료가 2,500달러로 전월 대비 4.20%, 전년 대비 1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7월 밴쿠버의 원베드룸 임대료 평균이 한 달에 2,400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도 기록적인 수치였습니다.

밴쿠버에 있는 투베드룸 콘도의 경우 평균 임대료가 지난달 3,440달러에서 3,630달러로 올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60%, 전월 대비 5.50%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동안 토론토가 원베드룸의 평균 임대료에 대해 밴쿠버를 능가할 것처럼 보였지만,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임대료가 하락해 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두 번째 도시입니다.

상위 5개 도시 중에는 BC주의 다른 도시, 빅토리아, 버나비, 켈로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