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 전자 여행 허가 도입 11월 9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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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eTA 전자 여행 허가 도입 11월 9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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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84회 작성일 16-09-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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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 전자 여행 허가 도입 11월 9일로 연기...
 
전자 여행 허가(Electronic Travel Authorizaition/eTA).
비자 면제 국가에서 온 방문객들(한국 포함)이 캐나다행 비행기 타기 전에 미리 받아야 하는 허가입니다.
이 제도는 사전 검색을 통해 테러 용의자, 범죄자 등 위험 인물을 가려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올 3월 1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시행일을  9월 30일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이민국은 항공사들과 여행객들에게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eTA 도입을 11월 9일로 다시 한 번 늦췄다고 합니다.
맥칼럼 이민난민시민부 장관은 ”관용 기간(leniency period)를 연장하고,
국내외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 eTA가 필요한 방문객들이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인과 캐나다 영주권자, 캐나다 시민권자(이중국적자 포함), 유효한 캐나다 비자를 갖고 있는 여행객은 eTA가 없어도 됩니다.
*단 2015년 8월 1일 이전에 비자를 받은 방문객들은 eTA가 있어야 합니다.
**
캐나다 이중국적자인 경우에는 반드시 캐나다 여권을, 캐나다 영주권자라면 PR 카드 또는
영주권 여행 증명서(PRTD)가 반드시 필요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TA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대부분 몇 분 이내로 답변을 받게 되니,
만약 eTA 없이 공항에 도착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서둘러 신청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캐나다 정부는 경우에 따라 eTA 승인을 받는데 며칠이 걸릴 수 있어 미리미리 신청해 두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7. 
승인된 전자 여행 허가는 5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먼저인 날짜까지 유효하다고 합니다.
전자 여행 허가기 때문에 따로 서류를 프린트할 필요는 없으며, 대신 eTA 신청할 때 등록한 여권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eTA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


(사진 출처: pixab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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