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피스 공실률 지속적 상승

캐나다 전역의 오피스 타워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직장인들의 흐름에 의존하는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오피스 타워 공실률은 2019년 이후 3배로 증가한 반면 몬트리올은 2배로 증가율은 2배로 증가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수입한 가정용품을 파는 토론토 유니온 역 밑의 작은 가게인 사우데이드를 운영하는 파티마 산토스는 시내를 오가는 통근자들을 위해 그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이 가게는 2020년 3월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는데, 이는 온타리오주가 모든 비필수 사업체를 폐쇄한 날이었습니다. 산토스는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올해 다시 문을 열었지만, 팬데믹 이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의 왕래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은 아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2020년에 사무실을 폐쇄한 보건 규제는 만료된 지 오래지만 사무실 복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보다 더 느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은 그것이 빨리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연방 공무원들은 3월 31일까지 일주일에 2-3일씩 의무적으로 공직에 복귀해야 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알투스 그룹에서 데이터를 담당하는 레이먼드 웡 운영 부사장은 "책상에 앉아 9시에서 5시까지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알투스그룹이 집계한 사무실 공실률 자료는 암울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실업률이 여전히 사상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은 원격 근무가 가능한 보다 유연한 근무 주간과 같은 요구를 할 여유가 있습니다. 몬트리올의 공실률은 2019년 9.5%에서 오늘날 17.4%로 올랐고 적어도 한 보고서는 2027년까지 29%까지 오를 수 있다고 시사합니다. 웡은 높은 공실률을 견인하는 한 가지 요인은 캐나다의 뜨겁게 달아오른 노동 시장이라고 말합니다.그는 실업률이 너무 낮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더 많은 요구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만약 고용주가 사람들을 사무실로 강제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한다면, 그들은 선택권이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더해, 주요 고용주들은 기업 임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거대 기술 기업인 Shopify는 토론토 시내에 있는 243,000 평방 피트의 공간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Shopify는 올 가을 직원의 10%를 해고하고 원격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알렉스 라이언스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Shopify에서 일하는 미래에 대한 대담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더 이상 일상적인 작업을 위해 물리적인 작업장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력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