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곤지암'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벤트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곤지암'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14회 작성일 18-04-25 17:54

본문



"감당할 수 없는 극한의 공포 체험"


<곤지암(Gonjiam: Haunted Asylum)>
밴쿠버 개봉일: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밴쿠버 상영관: SilverCity Coquitlam & VIP Cinemas – 170 Schoolhouse St, Coquitlam, BC
감독: 정범식
출연: 위하준(하준), 박지현(지현), 오아연(아연) 등
장르: 공포, 미스터리
러닝타임: 1시간 35분
예매하러 가기(클릭)
대한민국 4월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인 영화 '곤지암'이 밴쿠버에서도 상영합니다. 공포물 팬층이 한정적이어서 공포 영화 흥행은 타 장르에 비해 쉽지가 않지만, 곤지암은 개봉 닷새만에 한국에서130만 관객을 기록했고, 지난 16일에는 누적 관객수는 256만 명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지난 10년 간 한국 공포 영화 중에서 가장 빠르게 100만 명을 돌파했고, 영화 손익분기점은 70만 명이었어서 상업 공포 영화 중 대박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영화 속 병원의 실제 모델인 곤지암 남양정신병원은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에 뽑히기도 했는데요. 내용은 픽션이지만, 모티브가 실존하는 건물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흥미도 더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하며, 실제로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뒷사람이 팝콘 나한테 좀 쏟은 건 괜찮았는데 좀 있다 미안했는지 목덜미 쪽 손으로 털어줄 때 진심 기절하는 줄 알았네”(raid****), “무서운 거 잘 보는 편인데도 중간에 실눈 뜨고 봄. 역대급 공포영화인 듯. 근데 여자 관객들 비명소리랑 욕하는 소리 때문에 웃기기도”(jjw8****), “영화관에서 내리는 팝콘이 많음. 공짜로 팝콘 먹기 가능 중간에 앉으면”(hyem****) 등의 다양한 후기들을 통해 영화 곤지암이 가져다 주는 공포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시사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 자아냈습니다.
정범식 영화 감독은 "공포영화 시장에 다시 돌아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파급력’ 이었다. 요즘 세대는 간단히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문화에 열광한다. 그래서 '곤지암'에선 일반 유튜브 방송과 같이 서사나 내러티브적 구조를 과감히 삭제했다. 또한, 기존 공포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운드 푸티지’ 보다 좀 더 심화한 형식인 ‘체험 공포’ 콘셉트를 택했다. 이를 위해 실제 공간과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연상케 하는 황량한 미술을 구현했고, 음악을 최대한 배제했다”며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공포영화 곤지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줄거리~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하는데…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소름 끼치는 ‘곤지암 정신병원’ 의 실체를 체험하라!
- 네이버 영화

(사진= Well Go USA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98건 18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태양의 서커스, 올해는 '코르테오Corteo'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가 올해는 '코르테오(Corteo)'라는 작품으로 올가을 밴쿠버를 찾아옵니다. 이번 공연은 2018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서커스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퍼시픽 콜로세움(Pacific Coliseum)에서 열리며,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관객들이 관람하러 올 것으...

Free Comic Book Day 2018

마블과 DC 코믹 같은 만화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축제가 이번 토요일 밴쿠버를 찾아옵니다. 제17 회 Free Comic Book Day(무료 만화책 날)이 오는 2018년 5월 5일에 열립니다. 무료로 만화책을 가져 가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번 이벤트는 북미 전역의 만화책방이 참가하며, 만화책 시장의 관심과 ...

돌아온 '슬라이드 더 시티'

도시에 초대형 물미끄럼틀를 설치하는 <Slide The City(슬라이드 더 시티)>가 올여름 노스 밴쿠버를 다시 찾아옵니다. 지난해에도 많은 인기를 끈 슬라이드 더 시티는 올해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날짜는 오는 7월 21일부터 22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로 제4 회를 맞이한 여...

메트로 밴쿠버 청소년, 내달 무료 공연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에 랍슨 스퀘어에서 메트로 밴쿠버 초∙중∙고등학생들이 모여 무료 음악회를 엽니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제14 회를 맞이한 뮤직 먼데이(Music Monday)는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되는 음악 교육 이벤트 중 하나로,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음악 교육 연합 (Coalition fo...

밴쿠버 공공 도서관, 내달 도서 판매

밴쿠버 공공 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 VPL)에서 5월에 도서를 판매 이벤트를 엽니다. 좋아하는 책을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가격은 종이책이 50센트, 하드커버는 2불부터 시작합니다. 또 5월 5일 토요일까지 남은 책들은 반값에 판매된다고 하니 기억해 두세요. 또 봉투는 따...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곤지암'

"감당할 수 없는 극한의 공포 체험" <곤지암(Gonjiam: Haunted Asylum)> 밴쿠버 개봉일: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밴쿠버 상영관: SilverCity Coquitlam & VIP Cinemas – 170 Schoolhouse St, Coquitlam, BC 감...

러즈, 첫 팝업 세일!

편집샵 러즈에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깜짝 세일을 합니다. 최대 60% 할인(일부 품목)! 가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열며, 이번에는 특별 할인 기간인 만큼 일요일에도 오픈한다고 하니 주중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일요일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편집샵 러즈는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

다음 달, 싸이언스 월드에 디즈니 픽사가 찾아옵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상징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아동용이라고는 해도 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드는데 수많은 기술이 들어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비하인드를 볼 수 있다면? 오는 빅토리아 데이 연휴부터 픽사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무슨 기술력이 동원되었는지 직접 ...

랍슨 스퀘어에 일본 시장이 들어선다

일본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일본 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본 시장이 오는 6월 3일, 일요일,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스퀘어에 들어섭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요시다 유코 씨는 "일본 공예품 및 보석, 비누, 엽서, 노트북, 도자기, 기모노, 양말, 악세사리 등 다양한 일본 제품들을 만...

백지영 콘서트: 컨텐츠도 풍성, 이벤트도 풍성

발라드의 여왕, 가수 백지영의 첫 단독 캐나다 투어가 1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개된 이벤트 및 컨텐츠가 기존 공연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는 바로 에어 캐나다 항공권 이벤트로 캐나다-한국 왕복 항공권이라는 파격적인 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연을 관람하러 와 주시는 관객들...

2018 내셔널 지오그래픽: SYMPHONY FOR OUR WORLD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스페셜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바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Symphony for our World '!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영상과 에미(Emmy)상 및 BAFTA 후보로 올라온 Bleeding Fingers Music이 작곡한 오...

이번 주말, 밴쿠버 선 10km 달리기

밴쿠버 대표적 봄 행사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큰 연례 10km 달리기 행사인, 밴쿠버 선 10km 달리기(Vancouver Sun Run)이 오는 4월 22일(일)에 다운타운에서 열립니다.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달리기 축제는 Burrard St.와 Georgia St. 교차로에서 출발하며, 이후 스탠리파크,...

제40 회 밴쿠버 그리스 푸드 페스티벌

제40 회 밴쿠버 그리스 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주말에 열립니다. 바클라바(baklava: 터키의 디저트로 겹으로 쌓은 필로(filo) 도우에 견과류를 넣은 단맛의 페이스트리), 스파나코피타(spanakopita: 시금치를 넣어서 구운 그리스식 파이), 차지키(tzatziki: 요구르트에 오이·마늘·허브·식초 등을 넣어 만...

뉴웨스트민스터에도 야시장이?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Fridays on Front' 야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야시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며, 장소는 600 Front Street 쪽으로 뉴웨스트민...

이번 달, 우버이츠로 주문하면 50% 할인?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rEATS)가 5월 6일까지 Top 메뉴들을 50% 할인한다는 소식입니다. 50% 할인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메뉴로는 Chickpea의 카섬(Kasum) 샐러드, Mister의 오레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Pokeritto의 레귤러 사이즈 메뉴, McDonald의 빅맥 밀 등...

UBC, 속옷 달리기 대회 및 댄스 파티 주최

속옷 달리기 행사 및 댄스 파티가 오는 4월 14일(토)에 UBC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Party4Health가 UBC 스키/보드 클럽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도 수백 명의 학생이 옷을 벗어 기부한 뒤 달렸습니다. Party4Health 창립자는 "시험 기간에 최초로 UBC 메인 도서관에서 댄스 파...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