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오버부킹 사태 - 현금 $2,400과 호텔 수박권으로 무마시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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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어캐나다 오버부킹 사태 - 현금 $2,400과 호텔 수박권으로 무마시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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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4회 작성일 22-07-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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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 캐나다의 국기를 내 걸고 이 곳의 수도 오타와에서 첫 비행을 시작해 세계적인 대형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캐나다 제 1의 국적기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창립이래로 가장 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잇따른 발권 취소사태, 10시간 출발 지연은 물론 승객들의 수하물 분실까지 이어지면서 항공사 만족도 순위 하락이 기정 사실이 된 현재 에어캐나다의 오버부킹 사태 역시 수면위로 떠올라 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롱위켄드 기간에 한 이용객이 겪은 오버부킹 상황에 대한 에어캐나다 측의 대처가 승객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면서 일파만파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 엔드리아씨는 토론토에서 벤쿠버로의 여행을 위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여, 토론토발 벤쿠버행 항공기 탑승을 위해 피어슨 공항에 새벽부터 도착하였지만, 체크인 당일 항공사 측은 당사 실수로 항공권이 오버부킹 ( 초과판매 ) 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피해에 대해여 캐나다 달러 2,400불과 더불어 호텔 숙박권을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하겠으니 티켓을 포기할 것을 부탁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피해 사건을 겪었던 한 델타 항공사 승객의 경우 비슷한 시기 항공권 피해에 대한 보상 금액 뿐 아니라, 승객이 오버 부킹 사태로 인해 잃게 된 시간과 정신적 피해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1만달러를 보상 지급한 것이 알려져 더욱 비교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비행기 연착과 더불어 항공권 취소문제, 수하물 분실까지, 이제는 피해 대란으로 어이지고 있는 에어캐나다 사태에 대하여 해당 승객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까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사의 진상규명과 함께 모든 피해 고객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지급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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