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기준 금리 4.75%로 인상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4.5%에서 4.75%로 인상했습니다 현재 은행 금리는 5%, 예금 금리는 4.75%입니다. 

수요일 아침 업데이트에서 BoC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 세계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BoC는 "금리 상승으로 전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주요 중앙은행들은 물가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노동 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다.”며 경제 전체적인 과잉 수요는 예상보다 지속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상승은 2023년 1월 이후 두 번째입니다. 다음 금리 발표 예정일은 2023년 7월 12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