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P, BC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당

NDP,  BC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당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재선거를 선언한 후 다수당 정부를 얻은 BC NDP가 유권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유리한 정당으로 남아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음 선거에서 NDP에 투표할 사람은 44%로 10월의 45%와 6월의 50%에 비해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다른 정당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른 정당에 대해서는 29%가 야당인 자유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고, 14%는 녹색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9%는 보수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BC 자유당은 지난 2월 앤드류 윌킨슨의 후임으로 케빈 팔콘을 새 지도자로 선출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에 대한 지지율에서는 팔콘이 18%가 조금 넘는 것에 비해 절반 이상(55%)의 응답자가 NDP 존 호건 총리의 리더십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35%는 다음 선거까지 2년 이상 남은 팔콘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거나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들은 또한 응답자들에게 NDP가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특정 통치 분야에서 어떻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66%는 지방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절반 이상(52%)은 일자리와 실업 문제를 다루는 방법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경제와 의료에 대해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44%)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후 변화에 관한 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별로 없으며, 오직 38퍼센트만이 NDP가 잘 수행하고 있다고 동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극소수(18%)는 NDP가 오피오이드 위기나 주택 구입 가능성(9%)을 해결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앵거스 리드 조사는 캐나다 성인 5,105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고 오차범위는 20점 만점에 19점인 2% 포인트 입니다. 

(사진=The Angus Reid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