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수술 연기만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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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수술 연기만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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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15회 작성일 21-12-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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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수술 연기만 세 번째…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스 밴쿠버에 거주하는 조나단 애덤스(Jonathon Adams)는 기도를 열기 위해 코에 삽입해두었던 보철물이 미끄러져 내려와 수면 무호흡증이 생겨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정하는 수술을 예약했지만 BC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술은 두 차례 연기되었습니다. 

 

이젠 일일 환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 왔기에 애덤스는 세 번째로 수술이 또 연기될 것임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덤스는 이렇게 반복되는 상황에 대해 자신이 화낼 수 있는 일은 아니라며, “짜증은 나지만 작은 수술이 미뤄지는 것 말고 지금 더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빠르게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만 병원의 입원실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관계자들은 일주일에 약 3천 건의 수술이 취소되면서 백신 접종 클리닉을 포함한 다른 곳으로 직원들을 재배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파로 작은 수술들이 연기되고 있지만, 긴급한 수술은 여전히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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