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임대 주택 위해 5천만 달러 투자

BC주, 임대 주택 위해 5천만 달러 투자

밴쿠버의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 있는 텐트와 구조물 철거 후 BC주 정부는 200개 이상의 저렴한 주택 단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스 그랜빌 지역에 115채의 건물을 매입했으며, 올 가을까지 세입자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BC주는 현재 1인 거주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비 칼론 주택부 장관은 임대 주택을 위해 5,46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그 중 1,000만 달러는 수리를 위해 사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칼론은 95개의 유닛이 112 Water Street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근 윈터스 호텔에서 발생한 참혹한 화재로 2022년 4월 11일 대피한 가스타운 호텔의 전 거주자 25명이 다시 입주할 예정입니다. 

지난 수요일, 밴쿠버 시는 경찰의 지원을 받아 헤이스팅스 스트리트 캠프를 해체하는 가속화된 계획을 실행했지만, 철거로 인해 지낼 곳이 없게 된 사람들에게 충분한 주택 옵션이 없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BC하우징을 통해 오는 6월까지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 신규 또는 개조된 330가구를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사진=BC Go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