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은 적고 수요만 높아… 임대료 계속 올라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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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공급은 적고 수요만 높아… 임대료 계속 올라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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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07회 작성일 22-02-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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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은 적고 수요만 높아… 임대료 계속 올라갈 듯

 

나온 집은 적은데 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많아져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료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임대 플랫폼 liv.rent는 “낮은 재고와 높은 수요로 인해, 임대를 원하는 사람들이 적당한 집을 찾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과 수요의 차이는 곧 임대료의 지속적인 상승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높아진 수요는 새로 밴쿠버로 들어오는 이민자들과 다른 지방에서 이주해온 사람들로 주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곳은 웨스트 밴쿠버입니다. 가구가 없는 옵션의 원룸이 월평균 2,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옵션으로 메트로 밴쿠버 전역의 평균을 따졌을 때의 가격은 1,840달러 선입니다. 

 

이처럼 낮은 재고와 높은 수요가 맞물려진 상황은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엔드, 예일 타운 및 키칠라노 등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버나비도 메트로타운과 브렌트우드 등에서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써리의 경우도 서서히 임대되고 있는 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상대적으로 그나마 저렴한 곳은 랭리로 보입니다만 수요가 높아지는 것은 아무래도 시간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세 살 곳도 찾기가 빠듯하다니 갑갑한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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